따로 안만들었고요.. 가구는 현금... 가전은 할인 된다는 카드 그때 바로 발급 받아서 사용했어요~
할인 젤 많이 되는걸로요~

예랑이랑 저랑은 지출표 따로 만들어서 각각 적었구 현금 반반하는걸로 서로 기분상할꺼같아서
통장 하나해서 둘이 쓰이는 현금 돈은 그걸로 하기로했어요 . 예를들어 드레스투어 비용이라던가
뭐 그런거요.. 그리고 신행도 카드로 반반 현금으로 반반 .
스드메도 각각 카드로 반반 .
가구랑 가전은 제가 사는거니 잘 따지고봐서 최대한 할인되는걸로 살꺼구요 .
저는 체크카드는 안쓰구 그냥 신용카드+현금으로 하고있어요.

가전은 가전 살때 그때 그 현장에서 할인 제일 많이되고 혜택많은걸로 새로 만들었구요.

둘이 공동으로 금액 부담해야 하는 거에서는
미리 예산을 짜보고 조금 넉넉하게 예산을 잡아 놓고
금액중에 반절 저한테 입금하라고 했어요. 예랑이한테
그래서 제 통장에 돈 넣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제가 결제 하거나 현금찾아놓던가
그렇게 쓰고 있어요-

그냥 아무나 너가 내고~ 내가 내고~ 그때그때 있는 사람이 냈어요.
어차피 결혼 후에 합칠거라 생각해서 저희는 처음부터 니돈 내돈 안나누고 썼어요. 제가 현금이 부족하면 예비신랑이 우선 제 통장에 500만원 넣어주고 그걸로 쓴다던가 나중에 집 빼고 보증금 받고나선 제돈으로 쓰고 뭐 그랬어요. ㅎㅎㅎ 각자 커플들의 사정에 맞춰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준비하면서 예산 관리는 제가 했어요. 일단 구매리스트 작성하시고, 금액도 옆에 쫙~ 정리하세요.
저는 연말정산때문에 한사람 통장에 넣고 체크카드만 쓰기는 좀 그래서,
자잘한거는 제가 계산하고, 크게크게 돈 드는(신행 비행기 발권비 등등) 영역을 나중에 신랑 카드로 결제했어요.
나중에 계산해보니 거의 비등비등하게 돈을 썼더라구요.
그리고 신행가서 현금만 들고가서 쓰긴 불편하시니까, 해외결제되는 신용카드 하나 이참에 만드시는것도 좋으실거 같네요.

저희는 첨부터 저한테 비용모두 입금해서 제가 다 결제하고 있어요-! 어차피 저흰 같이모아 준비하는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