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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예신인데..

9월 예신인데..

갤투

예식장 스드메 허니문 다 계약하고 항공권 발권까지 마친 상태에요 예랑이랑도 알콩달콩 잘 지내는데
혼자 멍하니 생각해보면
이결혼이 맞나
얘를 믿고 평생 살수있나
여기서 그만둘까 그런생각이드네요

ㅜㅡㅜㅜㅠㅡ우울해요

  • 매화

    이러다 어느새 9월이 오겠죠.....ㅎㅎㅎ

  • 아이

    저두 9월 예신인데..싱숭생숭해요..ㅠㅠ
    1월에 식장이랑 스드메, 신혼여행 계약 다 했고, 담주에 예랑이가 먼저 신혼집에 들어가는 상황이라 미룰수도 없어요..ㅠㅠ

  • 다슬

    ㅎㅎ 저두 9월 예신인데. 써놓은 글들을 보면 다 생각이 도찐개찐인거 같아요. 완전 공감!!!
    결혼 전이라 예민해지는거 같긴 해요 ㅠ.ㅠ

  • 참없다

    음...다들 예민해져서 그러신듯...저는 7월이에요...;;;싱숭생숭한건 맞져뭐~~

  • 세리

    싸울때마다 진짜 엎고 싶어요 근데 계약금을 제가 내서 돈 생각부터 들고 어휴ㅋㅋㅋㅋ

  • 거울

    저두요 ....전 11월 예식인데 ... . 며칠전에 싸워서 싱숭생숭 해요 ... 에휴....

  • 차미

    딱히 계기가된이유는 없구 남친이랑 연애기간이 짧아서 그런가봐요이제 일년 넘었어요ㅜㅜ

  • 4차원

    저도 9월예신인데 진행상황두 똑같네요! 저두 딱 거기까지~ 근데 저는 예식장계약부터 싱숭생숭한 일이 많았어서..ㅠㅠ 왜 그런생각이 드시는거에요??? 저두 넘 급하게 해서 차라리 미루고라도 내가 원하는 예식장 다시 알아보고 하고싶은 마음이.ㅠ

  • 친화력

    저도 내년에할까? 그런생각도 들어요 너무 급한가 싶기도하궁

  • 가랑비

    저두요..
    좀 미룰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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