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람마다 참 다른게.. 바라는친구도 있더라구요.. ㅠㅠ

친구들사이선 그런거안하던뎅 ㅠ흠,,,고민이네요ㅋ

그친구가 오늘 대놓고 얘길하더라구요 주선자 선물 기대하고있다라구요.. 그러고나서 제가 혹시 필요한거있냐했더니 주는대로 받겠다하더니 바로말바꿔 서로 깔끔하게 상품권 얘길하더라구요.. 그렇게 친했던친구도 아니었고...그런데.. 옷한벌값이 20만원이랑 맞먹지않을까욤??ㅋㅋ

살짝 얄밉긴해도 어찌됐던 그분때문에 결혼하게 된거니....다른 사람한테는 못해도 그 친구분한테는 옷한벌값은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20만원이면 나중에 떠들고 다닐거같은 분위기인데요....

아무래도 세월이지나도 또 그런부분엔 그 친구분이 서운하실수도..10만원정도면 갠춘할듯하네요 ㅋㅋ 진짜..사람들마다 맘이 다다르다보니 ㅠㅠ 그친구와 같이 친한 다른친구들한테 나쁜애로 찍힌것같아요 밥도않사주고 고맙단인사않했다는둥..ㅠ

친구분이 정말 두분을 소개팅 해주셔서 그상황에서 잘 되신거라면 흔히들 옷 한벌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 저도 같은 경우거든요! 근데 저는 처음부터 저희를 엮어주려던게 아니었는데 몇년정도 흐르고 저희가 이렇게 된 경우지만 그래도 10만원 정도는 하려고 하는데. 친구분 하는 행동이 얄밉지만.... 저정도는 해주셔야 뒤에서 얘기가 안나오지않을까요?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소개해주고 둘이 결혼하면서 뭐 이정도밖에 안해줫다 이런말 나오면 또 속상하실거 같은데 .

그친구가 하도그래서 한날 제가 1시에 만나밥먹쟈 이랬더니 알겠다하고 잠수타선 3시에 연락이되더라구요?그래서 저녁이라도 그럼 남친이랑해서 먹자했더니 알겠다하더라구요.. 근데 저녁시간되선 자기 밥먹었다고 차만마시고 빠빠이.. 보니까 사이트바로앞에서 친구들과 밥먹고오더라구요? ㅋㅋㅋ 참..저도 구구절절 다 말하게되네요 ㅠㅠ 이게 제일전 서운하다보니...

20만 + 향수면 과하지는 않죠.......

그렇죠 ㅠㅠ 같이친한 다른대학친구가 그러더군요.. 답례없으면 축의금천원해버릴꺼라면서 물론 말장난이겠지만 무언가 기대를 한다는거겠죠.. 휴 ㅠㅠ

살짝 과하다고 생각도 들긴하는데..매번 저러는 친구는 그냥 과하게 한번 줘야 나중에 미안해서라도 딴말 안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