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
시간이 많지 않아. 웨딩홀과 스튜디오를 같이 알아보며
웨딩홀 투어 중 협력 스튜디오들의 샘플 앨범을 보고 결정하려다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 있었어요.
바로 *리다 스튜디오!!!웨딩홀 계약 전에 실제로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고 촬영 장소도 둘러보았어요.
촬영 장소는 건물 전체로 지하부터 3층까지 다양한 컨셉을 보유하고 있었어요.상담 중에 실제로 촬영 중인 커플이 있어 슬쩍 ^^ 보았는데
부드러운 햇살에 인위적인 조명이 아닌 자연광으로 촬영하는데
사진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웬지 장점이 될 듯했어요.샘플 앨범도 마음에 들고 해서 결정을 했어요.미리 이메일로 촬영에 필요한 사항과 주의점 등을 안내해주시고 촬영 일주일 전에는 전화도 주셔서 다시한번 안내해주셨어요.
저희는 드레스 4벌에, 자유복은 한복하고 캐주얼복 중 1벌 선택해서 촬영하기로 했었는데 저희는 자유복은 한복으로 하기로 했어요.촬영 당일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짐을 내리려는데 스탭 분들이 뛰어나와 짐 내리시는 것도 도와주시고 불편한거 없도록 도와주셨어요,우선 짐을 풀고 차한잔 하고 메이크업 먼저 1차로 해주시고 드레스를 선택했어요.
드레스는 제 체형에 맞는것으로 여러벌 추천해주셔서 처음 입어보는 드레스에 고민을 덜어주셨어요.
선택한 드레스에 맞추어 헤어를 바꾸어 주시고 그에 맞는 소품들도 바꾸어 한층더 빛이 나게 도와주셨답니다.평소 사진 촬영을 좋아하지 않아서 웨촬전까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터라 긴장도 많이 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사진작가분과 헬퍼분께서 칭찬도 많이 해 주시고 긴장을 풀러주시려고 농담도 많이 해 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답니다.
촬영을 끝이 나니 왜그리 스트레스를 받았을까...하는 후회를 하며
다음에 다시 촬영을 한다면(리마인드) *리다에서 하겠다는 다짐을 갖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