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엄마랑 플래너랑 갔어요~ 드레스 고르고... 드레스에 어울리는 베일도 고르고... 드레스 고를때 눈물 보이시긴 했지만... 그래도 결혼식때 다들 드레스 이쁘다고 해주셔서.. 좋았어요~ 엄마랑 같이 가는거 추천해용~

저도 신랑없이 엄마랑 동생이랑갔어요!!
괜히 드레스입고나왓는데 울컥함ㅜㅜㅠ
오히려더좋앗어용ㅋㅋㅋ

ㅎㅎ 엄마랑 같이 가는게 젤 좋아요.. 확실히 보는 눈이 정확하셔서.
전 예물부터 한복, 촬영드레스 셀렉까지 전부 다 같이 가서.. 엄마가 고생하셨어요.
본식 드레스 고를 땐 부득이하게 못 가서 못내 아쉬운...
그래서인지 본식 드레스는 잘 골랐는지 아직도 아리까리해요;;

오늘 친정엄마랑 신랑이랑 같이가요~
저희엄마는 독설가 타입이라서 냉정하게 평가 해줄꺼같아서~

맞아요ㅜㅜ 전 시어머니랑 갔는데 자기 아들 돋보이게 저는 이상한 드레스 보고 예쁘다고 우기시더라는ㅜ0ㅜ 근데 남편이 추가금내고 더 예쁜거로 해줬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