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어요
저흰 시댁쪽에서 당장 도와줄수없어서 오빠이름으로 5천대출받아서 그걸로 월세집 구하려구해옹 물론 저희도 조금 보태지만용ㅇㅅㅇ 예비 시부모님이 대출금을 갚아주신다곤했지만 굳이 믿지않고 주면 감사한거구,아님 그냥 같이 갚으면되지,일케 생각중이에용
어차피 갚으면 저희돈이니깐용..
처음엔 엎어안하나 그랬지만 돈은 있으면 있는대로,없음 없는대로 맞춰살수있지만,사람은 그게아니라는 생각에 한번양보하고 하니 사실 맴이 조금 낫더라

2222

3천은 1년만에 갚을 수 있는 돈 아닌가요 ? ;;;;;;;; 그거보다 토욜에 은행가는게 진짜 이상 ;;;;

솔직히 남자친구가 대출 받는걸 숨긴게 너무 속상할거같아요~
그래도 3천만원 대출이면 요즘 시대에 적은 편이죠..
저희도 4천만원 받은 것만으로 천만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ㅠㅠ
좋게 좋게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3천만원이면 부모님께 잘 말씀 드려도 될거 같아요!!

헐 그렇네요 그게 더 이상하네요ㅜ 쉬는 날인데ㅜㅜ

그런가요? 조금 받는건가요?ㅜㅜ

제가봐도 3천이면.. 진짜 조금 받으신편인것 같아요.. 부러운데요...ㅜㅜ
둘이 같이 벌면 빨리 갚을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니까요.~

속인건 잘못이지만 아파트 살 때 3000대출은 괜찮은거 같아요 그걸로 결혼 엎는다면 그게 참.. 부모님께 그냥 말씀드리셔도 될 거 같아요 속이지 마세요.

그런가요?ㅠㅠ 저는 왜 3천이 큰돈처럼 느껴질까요 ㅠㅠ

요즘처럼 저 이자때 3천은 큰 돈도 아닌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