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될 여인의 집안이... 콩가루는아니지만.

제 나이 28세 여친 27세

최근에 알았는데 여친 부모님께서 빚이 너무많아요

여친은 세자매중 막내이며.. 세자매 전부 백수.

셋이 피시방가서 게임하고게임하고자빠졌네요ㅡ.ㅡ

장거리연애해서 잘몰랏는데.. 책임감도 없고 능력도 없고

가진건 쥐뿔도없는 여친과 그녀의가족들

결혼날짜도 잡았는디 미춰버리겟네요ㅋㅋㅋㅋㅋㅋ

완전 패닉상태. 여친아버님이 차 한대 사달라고 돌려서

말하네요. 한치앞날 알수없는 인생 돈모아서머하냐고..

저에게는 직업이 머냐? 연봉 얼마냐? 얼마 모았냐?

왜 그거밖에 못모앗냐? 이러시고 여친 누님들께서는

용돈달라고ㅋㅋㅋㅋㅋㅋ 게임 캐시 충전해안한다고ㅋㅋ

그녀의 어머님께서는... 혼전동거 적극추천하시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것네요ㅡㅡ

여친은 책임감없는거 빼곤 성격은좋아요. 이쁘진않음.

여친집안은 십원도없고. 딱히 상관은없지만...

돈에 시달리지는 않는데 제가 여친가족들 안고 가야한다는

생각하니 막막.. 이런 그녀를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