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에 결혼하지만,
유학생과 롱디커플인 관계로 스튜디오촬영은 12월에 하는 예신이에요^^오늘 드디어 저도 투어라는 걸 해봤네요~
나름 소신을 가지고 두군데만ㅋ모아에서 매일같이정보를 얻는 저이기에,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ㅎㅎ
1. 비비드블* 여긴 오픈한지 3개월 정도밖에 안된곳이더라구요,
우노*라스포* 세컨브랜드인데, 한 단계 더 고급라인이라나..뭐라나..ㅎㅎ
플래너님이 업체이름 알려주시면서 화보 한 번 찾아보라시기에 찾아봤는데,
완전 제 스타일이라 기존에 가려던 곳대신에 여기로 갔어요 ㅎ가서 화보보면서 제가 입고 싶다고 한 것들 다 입어보게 해주셨어요^^
100m 밖 제작실에 있는 드레스까지 가져다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던지 ㅎㅎ 드레스 진짜 너무 예뻐서 입는 족족 맘에 쏙쏙! 하트 뿅뿅했네요 ㅎㅎ
적당한 디테일에 사랑스러움까지 묻어있는 드레스들이었어요 ㅎㅎ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드레스 컨디션은 뭐 말할것도 없이 좋았구요,
아직까지는 촬영용이랑 본식용 드레스 구분도 하지 않으신다더라구요-(신나요신나 ㅋ)직원들도 다 친절하셨어요^^ 5벌 입어보고는, 다른데 투어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였지만, 혹시나 하는 맘으로 다음 샵으로 이동!2. 모니카*랑쉬1번에서 신나버려서 지체하는 바람에 20분이나 늦게 도착했지만,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침착하고 친절하고 센스있는 실장님이 계셔서 불편함이 전혀 없었구요,
따로 화보는 보지 않고 원하는 스타일을 물어보시고는 알아서 가져오시더라구요,
드레스는 다 예뻤지만, 뭔가 저의 취향이랑 2%씩 어긋나는 느낌이라 ㅎㅎ 아쉬웠네요- 드레스 갈아입을때 조심스럽게 가려주시는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
화려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샵이 될수도 있겠다 싶어요!어째든 결론은 전 1번이었지만,
둘다 괜찮았다는 거에요 ㅎㅎ무엇보단 전 개인적으로
비비드블*의 존재를 알려준 우리 플래너님 센쓰가 신의 한 수 였다고 생각해요 ㅎㅎ 제가 여기에 글을 쓰고 있다니!
신기해요 ㅎㅎ
앞으로도 후기 열심히 올릴께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