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아기길냥이를 한마리 데려왔는데 ㅠㅠ
해늘
5살 아이땜에 위생에도약간 신경쓰이구 맞벌이라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고일단 기르면 중간에 어쩌지도 못하고 십년이든 언제까지든 길러야하니그냥 쉽게 결정할문제가 아니라구...
저희 운영하는가게에 묶어놓을거라며 우기더니 아직 너무 어려서 안된다고 한달만 집에 테라스에 묶어놓자고 함...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집에 잠깐만 놔두자고함,,, 그냥 그렇게 눌러앉았어요 ㅠㅠ저도 처녀때 냥이 두마리 기르다 결혼후 아이가져서 친구네로 갔거든요..냥이의 매력이 다시금 새록새록 ㅎㅎ그냥 마음접었네요아이도 좋아하구요,,,
근데 꼭 필요한것만 사고싶은데 꼬~옥 필요한거 뭐있나요?모래 사료빼구요...예전키울땐 걍 이것저것 다샀는데 지금은 금전의 압박이 ㅋㅋ쇼핑몰가보니 정말 많은종류의것들이 있더군요 ㅋ전 그냥 모래,사료,장난감 한두개,샴푸 요정도 생각하는데 이거외에 또 있어야할게 뭘까요아참 요즘 제 컴터의자 바닥을 긁어서 박살내고있음 ㅠㅠ 스크래치랑 포함,,ㅠ또 뭐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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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그런데 냥이 키우시다 임신해서 친구한테 보내실 정도면...
이번에 데려온 냥이는 정말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잘 키워주셨음 좋겠어요.
아기가 좋아한다니 다행인데 아직 냥이도 어리면 발톱 세울 수도 있으니 꼭 전용발톱깎이 사서 발톱 흰 부분 끝만 살짝 잘라주시고요 빨간 부분은 혈관 있어서 잘리면 피나요 ㅠㅠ
그리고 길냥이 데려오셨으니 동물병원에서 기초검진 받으셔야 해요. 기생충 같은 것 있는지 검사하시고 테라스 추우니 꼭 수건이나 못쓰는 옷 깔린 박스 -
사라
발톱깎이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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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달
발톱깍이?라고하나요ㅡ금방 날카롭게 자라니까 자주 잘라줘야하던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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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님
다 나쁘다고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괜시리 댓글 아래 또 댓글을 달아서 오해를 산것 같습니다만 고다에 들어가서 조회해 보면 중고 물건 구매했다가 큰 낭패를 본 사례가 꽤 있어서말씀드린것이고 님의 의견에 딴지를 거는것은 아닙니다만 중고로 내놓는 분이 양심이 없는 사람도 있고 병원에 잘 안가는 사람이거나 가기전에 폐사 했거나 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물건 아깝다고 몇푼 챙길려고 중고로 내놓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분별 할 수 없다는 -
월식
중고가 다나쁜건 아닙니다
저희도 냥이 새거사줄건 사주고 중고로 사도되는건 사는편이구요 -
타마
중고를 사는 것은 권해 드리지 않아요.
중고로 나온 물건중에 아파서 죽은 녀석들 물건이 가끔 있어서 문제가 됩니다.(특히 범백)
그냥 새걸로 사시면 되고 사료/화장실/모래/스크레쳐/퐁퐁이볼,쥐장난감 정도면 되겠네요.
목욕은 따뜻한 6월이냐 되야 시키시면 좋을 듯하고 너무 더럽다고 생각되시면 따뜻한 물수건으로 그냥 닦아 주셔야 체온 유지에 문제가 안생깁니다.
냥이 목욕은 일년에 두 세번이면 충분합니다. -
유진깡
치약칫솔 도 사야겠네요ㅎ
동거 일주일째 점점귀여워지고있어요ㅋㅋ -
청식
캐리어.(병원이나 어디 이동시 필요).치약칫솔(치석제거시 스케일링 비용이 더 들지도..).
스크레처. 그리고 위에 쓰신 용품만 있음 될듯 싶어요..
냥이네.모아 사이트 가시면..중고로도 많이 판매들 하셔요..^^
금전적 부담이 크시면 그곳에서 중고 사셔서 소독해서 쓰시는 방법도 있네요~ -
로지
ㅠㅠ 애는 테라스에 야옹이 춥다고 울고불고 난리치고 ㅋㅋ
할수없었네요 ㅋ -
휑하니
도움 안돼는 댓글인데요 ㅎ
남편분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
두분다 복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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