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신 입니다^^
웨딩홀을 결정하지 못해서
한달 가까이 고민하다가 드디어 웨딩홀 계약하구 왔어요

인터넷으로 여러 웨딩홀 정보맬?정보를 보고,
플래너님 도움받아서 웨딩홀 투어도 정말 많이 했어요 ㅜㅜ
2주에 걸친 투어..... 정말 힘들었음

지인들은 음식 맛있는대로 하라는 압박과
led조명이 없는 홀 !!!!은 절대적으로
led조명으로 된대는 아예 후보에서 제외시켰어요

저는 내년1월 예식이라
웨딩홀들이 비수기 할인이나 이런건 많이 해주시드라구요~~
어차피 할인은 다 되는거 내 조건에 가장 잘 맞는대로 선택하자 하구 결정한 곳이
하우스웨딩스퀘어 !!

처음상담 받았던 날은 예식이 없어서
식장의 느낌이나 뷔페를 제대로 느껴볼 수가 없었거든요

다른 웨딩홀과 비교를 다 한 뒤
예식이 있는날 하우스웨딩스퀘어를 다시 방문해서
시식도 해보고, 예식 진행과정도 지켜보았어요
다른 예신님들 말처럼 홀이 크지 않아서 따뜻한 느낌이 맘에 들었구요
저흰 손님이 적어서 ㅜㅜㅜㅜㅜㅜ
뷔페도 토다이가 빠지긴 했지만 같은 주방장님과 매니저님이 하신다고 하던데
정말 제가 가봤던 다른 예식장들보다 훨씬 가짓수도 많고
맛있었어요~~
돈주고 사먹는 뷔페맛 !!!!!!!
예랑이는 또 밥먹으러가자고 징징거릴정도로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역시 발목잡는 주차문제..........
시식하던날 가기전에도 한바퀴 돌아보구
시식하고 나와서도 한바퀴 돌구
결정못하구 나와서 다른 웨딩홀 다시 돌아봤는데
다른 곳도 못들어가고 줄서서 주차 기다리는건 마찬가지드라구요

그래서 결국 고민의 고민을 한 결과
하우스웨딩스퀘어로 결정했어요^^
이제 웨딩홀 걱정은 그만 하려구요!!

사진은 못찍구 와서,,
예식올리면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