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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항공편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들었어요ㅠㅠ

갑자기 항공편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들었어요ㅠㅠ

돌심보

저희는 11월 29일 신혼여행을 출발하기로 하고4월에 좋은 곳을 찾아서 여행사에 예약을 했습니다.프라하로 체코항공 직항.그때 여행사에서 빨리 예약해야한다고해서
(저도 그때 인터넷으로 알아봤?알아봤는데 이코노미석은 자리가 꽉 찼다가 두자리가 겨우 생긴거라서...)예약금을 건네고 비행기 항공권을 예약하고 전자 항공권 발행 확인서까지 받았습니다.그런데 오늘 갑자기 하나유스투어에서 전화가 오더니 담당자가 바뀌었다....그리고 돌아오는 항공권이 캔슬되서 사라졌으니 다음날 비행기를 타겠냐고 물어보는거예요것도 아침 출근 도중에......너무 어이없고 화도 나지만저희 남편이 군인이라서 위에 이미 신혼여행 보고서를 다 올렸거든요. (그리고 기간도 얄짤없는 일주일이라 지금 토요일 돌아오는 일정도 무리해서 가는 중..ㅠㅠ)그래서 돌아오는 날짜는 변경할 수 없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더니이건 본인들의 책임이 아니라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다.아니면 체코항공에 전화해서 따져라라고 하는거예요.순간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서 그럼 내가 직접 예약을 하니 커미션을 더 주면서 여행사에 예약하는 이유가 뭐냐...이런 상황에 책임을 져주고 조율해달라는게 아니냐라고 했더니이건 여행사 책임이 아니라 항공사 책임이라서 그쪽에 말을 하긴 할껀데저희 때문에 비행기를 띄울 수 있는게 아니니 어쩔 수 없다고하네요본인들이 조율해서 비행기편을 바꿀 수있는 있지만 것두 직항이 아닌 경유 비행기....20시간이 넘는....그럼 하루밤 더 자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그래서 바뀌기 전에 담당자를 바꿔달라고하니 퇴사해서 없다...그래서 책임자가 바뀐거다라고하네요.일부로 이름있는 곳에서 한거였는데...이런 뒷통수를 맞을 줄이야....도대체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얌전히 아..예 알겠습니다. 그럼 어쩔 수 없죠?해야하나요?여행에 해박하신 분들이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지금 이대로는 신혼여행이고 머고 계약도 다 취소해버리고 싶을정도네요ㅠㅠ참...이럴 경우 취소를 하면 위약금은 저희가 내야하나요?아....이래저래 아침부터 심난하기 그지없습니다....

  • 옆집언니

    저는 11월 15일 출발하는데요~ 프라하 가는비행기는 시간이 3시간 미뤄지더니,, 귀국하는 비행기는 취소되면서 다음날 비행기로 바뀌어있더라구요;;; ㅠ 호텔비라도 줘야하는거 아닌지 따지려다가 참았네요;;

  • 로지

    속상하시겠어요 ㅠㅠㅠ 빨리 다른 곳 진행하셔야..저처럼 초반에 웨딩관련한 어플이용해서 싸게 견적받고 정보얻어서 결혼하면 어렵지 않아요 웨딩바이미도 좋았어요 이용해보세용ㅎㅎ

  • 아메

    저두 그랬어요 항공사 사정으로ㅡㅡ결국 직항포기하고 경유로 돌아갔어요

  • 갤1

    저도 그랬어요 그것도 결혼 일주일 앞두고.. 또 국내에서하고싶던 것도 예약 다했는데.. 결국 다음날껄로 하고 국내에서 하는거 돈 받기로 했어요.. 항공회사에서 그러는건 어쩔수 없다며 첨에 화가 엄청 났는데.. 좋은일 앞두고 참았었네요

  • 연다홍

    항공 티켓과 호텔 예약까지 함께했습니다. 여행사를 믿고 계약을 했는데 우린 어쩔 수없다라고 나오니 더 한숨이 나오네요.....

  • 꽃여름

    항공티켓만 진행을 하신건가요?
    여행사가 예약 과정에서 실수를 한게 아니라면 여행사의 책임은 아닙니다.
    하지만 서비스 마인드가 좋은 곳이라면 최대한 고객이 피해가 없도록 방법을 함께 모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해결이 되시길 바랍니다.

  • BlackCat

    말이란 게 아 다르고 어 다른 건데,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납득은 하겠고. 당장 전용기라도 띄워라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을 왜 그런식으로 하는지.. 그럴거면 정말 뭐하러 여행사 통하는지 황당하네요;;

  • 쇼코홀릭

    여행사쪽에서는 항공사에 말은 하겠지만 고객님 한분때문에 비행기가 뜨지는 않잖아요...라고 말을하네요. 아님 20시간 넘는 경유 비행기 타던가....

  • 걸때

    항공사에 따져주는 것도, 해결책을 구해주는 것도 여행사가 할 몫 아닌가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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