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침구에 배변한건
아직 쪼코가 어려서 배변훈련이 안됐을때
그럴수 있고요
스트래스 극심한 상황일때도
소변,대변 막 싸는걸로도 나타나요.
예를 들면 병원 진료가서 안고 있는데도
막 변을 본다던가 아직 적응 안된 환경에
홀로 남겨져 버림 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등이
들면 안절부절 하딘 앉는 자리서 소변,대변을
확 싸버린다던지 그래요.
아무래도 쪼코가 어리고 미용스트래스등
복합적인거 같아요.
우선은 일주일 정도 미용 스트래스
가라앉게 안정 시켜주시고 그 후

전글보니까 강아지가 저희강아지색이랑 똑같네요.ㅎㅎ저도 저희강아지가 특정한 한 이불에만 이유없이 가끔 오줌싸길래 쌀때마다 안됀다는걸 알려주기위해 혼냇었는데 고쳐지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다가 얻은 정보인데 잘못했을때는 오히려 혼내지말고 지정된장소에 잘했을때 무조건 칭찬해주고 간식을 주라고 하더라구요 쉬할땐 쉬~라던가 응가할땐 응가~라던가 같은 소리를 내서 기억하게 해주심 나중에도 편하구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몇일햇더니 잘가리네여

우선은 스트레스 많이 받았으니까 많이 안아주세요(주인의 심장소리가 개들에게 안정감을 준대요)
그리고 배변을 잘못했을때 너무 혼내지 마시고 단호히 안돼를 인식시키는 정도로만 해주시구요 배변 잘할때 많이 오버해서 칭찬해주세요
스트레스 반응은 짧으면 삼일 길면 일주일정도 간다고 해요
그동안 많이 감싸 애정으로 돌봐주세요~
무는 문제는 그후에 교정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윗분 말씀대로 강아지들 미용하면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전글도 읽고 왔는데 첫 미용일때는 그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죠

첫번째로 낯선 환경 낯선 사람에 스트레스받고

두번째 청각이 밝은 개들은 기계소리에 가위소리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어마어마하게 들려요
모든 감각들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없어요

미용후에는(꼭 첫미용이 아니더라도) 활발하던 애들도 움직임이 현저히 없어지고 구석에 박혀 덜덜 떤다거나 식욕저하 생식기 발등을 자꾸 핥는 경우도

아까글은못봐이글만봤지만미용하고와서스트레스받은거같은데맞나요?울강아지도하고만오면전불안해서미용사가때릴수도잇고등등때문에끝날때까지기다리거든요 근데도 이미다른사람이 싫은걸 한시간넘게햇단스트레스와 털이갑자기없어지면강아지들은수치심을느낀대요 그래서 일주일이상이상해져요불러도안오고숨기바쁘고떨고눈치보고 최대한잠자는곳엔놓지말고 항상분리하는게좋구요 미용도 하실수있음 주인이하면좋아요 저도이상하고서툴지만제가하면 하나도 저런증상없어요 그래도너무지저분하면가끔맡기지만요

우리 도도도 미용만 하고 오면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저 만의 장소에서 나오지도 않고 볼일도 아무곳에서나 보고 몇일은 그랬어요
그래서 전 이발기 사서 서툴지만 제가 했어요
그랬더니 미용 후에도 저런일이 없어요
다만 이발기만 보면 숨기 바빠요
첨엔 얼마나 떨리고 울퉁불퉁 밉게 되었지만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거에 만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