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년이 되어가는 신랑입니다.
결혼준비할때도 많이 도움을 받아갔었는데, 오랜만에 모아에 글을 올리네요^^;;저희는 결혼할때, 예물, 예단은 생략하고 결혼을 했었고,
와이프 결혼반지는, 프로포즈하면서 티파니에서 하모니4부 다이아반지로 선물했었구요ㅋ
(프로포즈링 하고, 각각 커플링 하나씩 하는 걸로)이제 1주년이 되었는데, 예물을 안해서, 당시결혼할때 목걸이 귀걸이는 없이 결혼했는데,
이/p>이번에 깜짝 선물로, 다이아 목걸이를 선물해보고자 합니다ㅎㅎ 그래서 작년에 반지를티파니로 했다보니까, 세트로간다는 느낌으로,목걸이도 티파니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매장에 가봤는데, 일단 예산 100~200 정도 잡고 봤더니, 가서 2부 다이아 목걸이를 봤는데 200정도 하네요ㅋ 이쁘긴 이뻐서 사고 싶기도 한데, 200만원 주고서 살 만한 가치가 있는지, 쥬얼리에 대해서 아주 잘은 몰라서 고민스럽네요.
반지 살때는, 제 나름 티파니반지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무조건 티파니 반지 하고 샀었는데,
이제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아야 하고,돈도 모아야 하고, 여러가지를 생각해야 되게되서 그런지 조금 망설여 집니다. 그래서 모아의 신부님들, 예신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반지와 세트라는 의미에서 티파니 목걸이로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목걸이는 다른 예물샵(종로나 청담?)에서 더 큰 다이아의 목걸이로 하거나,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목걸이를 하는게 좋을까요? 괜찮은 예물샵 추천도ㅎㅎ 뭐 워낙에 취향에 따라 답이 다르겠지만, 나라면 어떤게 좋겠다 라는, 귀한 의견들을 기다려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