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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결혼식 버스대절 시, 손님들 저녁 식사까지 준비해야 하나요?

12시 결혼식 버스대절 시, 손님들 저녁 식사까지 준비해야 하나요?

모이

신랑은 강원도, 신부인 저는 경기도가 본가입니다.
오빠가 생활권은 저와 같은 지역이어서 경기도에서 식 올리기로 결정했구요.
이제 식장 계약도 하고 차츰 진행 중에 있어요^^

궁금한것 여쭐게요.
강원도 신랑하객분들을 모실 버스를 대절하려고 하는데요.
시아버님께서는 하객분들 버스에 간식 외에도
따로 강원도로 돌아가서 식사 대접을 해야한다고 그 돈도 포함시키려고 하시더라구요.
(버스 대절은 저희쪽에서 부담하기로 했어요)
강원도에서 오시려면 적어도9시 정도엔승차하셔야 하기 때문에
아침 못드고 오시는분들을 위해 간식을 하자는 의견은 제가 먼저 내긴 했어요.
그런데 다시 강원도로돌아가셨을 때의식사까지도 대접해드려야 한다는생각은 해보지 못했거든요.
지금도 이해는 안되구요.

예식은 12시이고, 식 후에 바로 점심을 드시고 다시 내려가시면
넉넉잡아 4시 정도 될 것 같은데
저희가 비용을 들여 저녁까지 대접해드리는게 맞는건가요?
시부모님께서 따로 사비를들여 하객 대접을 하시겠다는 게 아니고
저희가 부담하는 걸로 자연스레 되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해야할 것 같아 질문드려용^^

--- 추가할게요.
예식이 12시로 정해졌는데 시아버님께서..
이제와서 1시로 변경해야 버스 대절해서 내려오실 때 편할 것 같으시다고 하세요ㅠ...
오빠가 먼저 착착 알아서 여쭙고 판단하고 계약을 했어야 하는데
제가 12시 어떠시냐고 직접전화드렸을 땐 좋다고 하셔서 당연히 그런 줄 알고 계약을 했어요.
시간도 꽤 지났구요. 거의 한 달 정도? 이제와서.. 하.. 착잡하네요.. 오빠도 시아버님 말씀 따르길 원하고.
이것도 참 난감하네요.. 저희 부모님도 다 상의된걸로 알고 주변 분들께도 12시로 말씀드리고 있는데..
식은 11월 1일, 청첩장은 아직이에요^^

1시 예식은 없고 만일, 2시 예식으로 할 경우엔
위에 남긴 글처럼 버스 대절 하객분들께 따로 저녁 식사 대접을 하는 게 맞나요? (간식 별도)

  • 보미나

    저도 지방에서 하는거보고 기절하겠던데 보통 지방시골서는 전날 피로연하고 버스에서 먹을 음식하고 가서 저녁까지 대접하시더라구요. 근데 보통 신부측에서는 버스비 반절하고 음식정도 준비하는데 식사대접까지 님한테 하라는거는 좀 오버인듯 예랑분이랑 말씀잘해보세요.

  • 하양이

    그럼 올라오실땐 간단하게 넣고 오후에 돌아가실 땐 식사 겸 넣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ㅎㅎ

  • 한지잠

    저녁시간도 아닌데 식사까진 좀 억지같구요
    피로연 따로 지방에서 하는경우는 흔한데
    그건 시댁에서 하시는거죠
    서운하지 않게 떡이며 음식 해서 차에 넣어주세요
    간식정도가 아니고 차에서 어른들은 식사 그렇게 하시고도 또 드시더라구요 ㅜㅜ
    저희도 떡,홍어무침,마른안주,과일,음료수 등등 차에 넣었어요

  • 샤르

    저희도 3시간 거리요^^
    이게 저도 지방에 버스타고 가보면 뭐 많이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또 안주면 서운하고 버스타고 갔는데 뭐 이런생각 들어요.
    나이드신분들은 뒤에서 더 뭐라고 하실꺼예요.
    어쨋든 경기도에서 하는건데, 몇 십만원에 서로 맘상하면 나중에 후회해요^^

  • 리네

    아하. 지역이 많이 멀었나요?
    참고로 저희는 2-3시간 거리여요^^

  • 큰모음

    저희는 저녁했어요~ 버스 한대는 휴게소내려서 1만원씩 드리고 드시게 했고, 그 외 한대는 고기집가서 드시게 했어요^^
    점심 드셔도 다들 또 잘 드셰요~
    원래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부들께는 잘 대접해
    드려야해요~ 먼길오신거니까요~
    안그럼 모두 욕먹어요~!!
    아니면 내려가는 버스에 음식 또 채워주셔야할꺼예요^^

  • 단순랩퍼

    멀리서오는거쉬운거아니예요..
    그리고 버스비, 식대 다 해주던데..
    왜냐면 멀리서오니까 그거보통일아니거든요
    바꿔서 강원도에서 식올린다생각해보세요ㅋㅋ
    몇분이오시는지몰라도 버스비 한대에 팔십만원이라고치면
    식대는 그것보다 더나와요ㅜㅜ

    괜히 처음부터 그런걸로심기불편하게 만드지마시고ㅋ
    좋게결정하세요~ 버스타고오시는분 사십명이면 오십만원정도드리면되지않나요?
    모두 저녁먹으런 안가니까요

  • 틀큰

    저희는 버스비 저희, 식대는 신랑 신부 각각 해결하기로 했어요.
    강원도에서 올라오는 버스에 간식만 넣어드리려고 했는데
    저녁 대접까지 해야한다는 소리 들으니 멍해졌네요.
    ㅎㅎ 더 생각해보고 부모님과도 상의해봐야겠어요

  • 아유미

    저는충남,신랑은 강릉이엇어요.
    강릉에서 식올렷구요,버스비는 저희가냇지만 식대는 신랑쪽에서내줫구요.물론식대가 더비쌉니다...
    강릉올때버스에서먹는음식 저희엄마가준비하셧고.. 내려갈땐 시어머님께서 준비한음식이잇어서 저녁까진필요없엇어요..이것만들으면그래도신랑쪽에서 많이양보해주셧네요.. ^^
    그리고 내려갈때버스에서 술마니마시던데. . 어쩌겠어요
    그런걸로미움받는거보다 그냥좋게넘어가세요ㅋㅋ어쩔수없어요

  • DevilsTears

    제 생각과 같으시네요. 저도 돈때문에요.
    저희가 식을 간소화 하려고 식장도 관공서로 알아보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건 뭐ㅋ
    그래도 최대한 하객분들 맞춰드리고 싶어서
    음식은 비싸도 맛있는 걸 하자(괜찮은 출장뷔페 알아보는 중)는 생각에
    식장이라도 저렴한 관공서를 선택한 것도 있구요.
    근데 이것도 괜찮은 출장뷔페 알아보려면 그 값이나 웨딩홀에서 예식, 식사 진행하는 값이나 차이가 없네요ㅋ
    무튼 저녁까지 대접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버님께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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