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심난해 지네요...
집1어치워
오늘 날씨두 흐리고 하니깐 기분이 쳐지네요...ㅠㅠ
오늘따라 만사가 귀찮고 그러네요.. 아까 남친한테
전화 왔는데 짜증만내고 그냥 시비를 걸었네요...
요즘제가 제가 아닌거 같아요...ㅠㅠ
견혼준비하면서 이런증상이 생긴거 같아요..
결혼준비 하면서 많이들 그런다고 하는데 저도 그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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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
누구나 겪게되는 감정인 것 같아요. 그런데 상대방은 제 감정을 100%이해못하니까 최대한 티나지 않게 푸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아니면 조근조근 대화로 감정을 이야기해주고 이해해달라고 미리 얘기하던지요. 예랑이 입장에서는 갑자기 잘 지내던 예신이 짜증내고 시비걸면 '뭘 잘못먹었나''왤케 예민한가'로밖에는 생각 안할 것 같아서 전 짜증나고 답답할때는 오히려 차분하게 다른 무언가를 하면서 좀 refresh했더니 많이 나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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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저도 그래여 예랑이가 일에 치여서 저한테 신경 못 쓰는거 이해는 하는데 자꾸 서운하고... 별거 아닌걸로 짜증내고.... 감정기복이 심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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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짓체
힘내세요~
친구들만나서 차도 마시고 해보세요^^ -
벤자민
예신님 말씀이 정답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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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닝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의 기분 글쵸~~~ 현실을 미리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합니다
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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