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님!! 멋쟁이^-^ 생장에서는 못부치나요? ㅋㅋ 시작할때 바로 짐을 줄이고 싶었는데..
그리고 두 번째 질문!! 산티아고로 보내면 제가 늦게 도착해서 짐을 찾아도 상관 없는건가요?^^;;
(이런거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어서.. ㅠㅠ)

파리-런던으로 짐 부치는 가격도 비쌉니다.
그리고 멋지게 입고 관광하고 싶은 것은 욕심이 아닙니다^^
전 원피스랑 단화도 베낭에 넣고 다녔어요ㅎㅎㅎㅎㅎㅎ
(물론 나중에 산티아고로 부쳤지만-_-)
아님 큰 짐은 한국에서 부치시고,
몇몇의 예쁜 옷과 신발을 챙겨가셔도 4-5벌씩 챙겨가시진 않으실 것 같은데..
순례길 걸으시다가 주비리에서 산티아고로 부쳐서 산티아고에서 다시 옷 받아서 런던으로 가시는 방법은 어떠세요??

아.. 항공권은 파리 in 카우나스(리투아니아) out 이구요
그리고 산티아고에서는 저가항공 타고 런던 갔다가
런던에서 4일 정도 머물고서는 리투아니아로 저가비행기 타고 가는거에요^^;
비행기는 이미 다 예매를 해놨는데 이번에 아일랜드 화산폭발 때문에 불안하네요..
보험 하나도 안들어놨는데 ㅠㅠ
그리고 한국에서 보내는게 더 싸군요..

그럼 만약 파리에서 런던으로 짐을 부치는 것도 가격이 비쌀까요?
전혀 모르는 사람들한테 맡겨야 된다는게 좀 불안하긴

파리에서 리투아니아로 짐 부치는 비용보다 한국에서 리투아니아로 짐 부치는 게 더 저렴합니다.
EMS 30kg면 20만원 정도이고 1주일 안으로 가니까 리투아니아 도착할때쯤 시간 맞추어 집에서 보내달라고 하시거나,
배를 이용해서 부치면 많이 저렴합니다만, 언제 도착하는지 모르고 짐 분실의 우려가 있어 걷는내내 걱정 되실 거예요~
혹 리투아니아로 가실 때 런던에서 가신다고 하셨는데 항공권 fix 되신건가요?? 파리에서 리투아니아로 가시거나 처음에 유럽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