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이에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ㅋㅋㅋ
원래 이런건가요??ㅋㅋㅋㅋ

그냥 큰 자취방에 룸메이트 생겨 나가는 느낌이에요
뭐,, 현실에 대한 감이 없는건 아니고요
아직 내가 결혼한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아요ㅋㅋ

저 오늘 저녁 10시까지 일하거든요 ㅋㅋㅋㅋ
세시간 반이나 남았네요...하핫
다행히도 예식은 내일 저녁 6시 30분이라 시간은 많아요

끝까지 뭐가 이리 준비할게 많은지..
참.. 조촐한 결혼식이었으면 할 정도로
머리 복잡할 때도 많았어요ㅎㅎ
그치만 결국은 내일이니까요!

내일이나 내일모레 예식인분들~!!!!
가장 예쁜 모습으로 결혼합시다♥
그동안 너무 많이 수고하셨어요,^-^

나를 키워준 엄마, 아빠께 감사하며-
(나름 즐거운 결혼식으로 컨셉을 잡아서 이것저것 많은데..ㅋㅋㅋㅋ
감회가 어떨까. 눈물은 날까. 많은 생각이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