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ㅜㅜ처음부터말씀하셨으면 당연히 토욜잡았을텐데
그땐 말씀안하시고 이제와서 그러시니 참 미치겠네요 ㅠㅠ
조언 감사드려요^^

저도 토욜에 했는데..솔직히..저는 친구들이 다 일요일날 했거든요..힘들었어요..지네들은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에 사는데..저는 2시간 거리라..일요일 12시 결혼식때문에 토욜날 어디 놀러도 못가고 일요일 아침일찍 움직여서 결혼식갔다가 집에오면 하루가 다가고..담날 출근하고...그래서 무조건 토욜에 결혼하고 싶었어요..멀리서 가는 사람들 입장에서 말씀드리면..토욜날 결혼식하면 끝나고 내 스케줄을 잡고 놀수가있는데..일욜결혼식이면..토욜부터 대기해야하는느

그러시군요^^ 여기분들도 토요일 식이 많으신것같아 더 속상하네용 ㅠㅠ 힝
11시도 생각해봤는데 괜히 더 싫은소리들을까봐 저희는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12시로 했어요 ㅎㅎ 축하드려요~^^

ㅠㅠ 이래저래 신경쓸거 많지요... 하하
저희는 토요일 오전 11시 첫 식으로 해요~ 다른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은 좀 나쁘실수도 있지만..
식사전에 결혼식에 집중하실 수 있고 식사도 처음 나오는 새 음식이라 좋다고 해서요...ㅎ 힘내세요!

시간도 장소도 날짜도 모두 어렵네요 ㅠ.ㅠ
부모님께 토요일로 변경하는걸 말씀드렸다간 괜히 더 속상해하실까봐 말씀도 못드리겠고
혼자 속앓이 중이네요 ㅠㅠ

아이구~ 전 결혼 시간이 조금 고민이었어요~ 전 첫 식을 해서 할인도 받고 주차도 붐비지 않고 음식도 깨끗할 때 하고 싶었지만 , 시댁 쪽 대절버스가 있어서 비싸기도 하고 붐비는 피크 시간대에 해요~ 어르신들 식사시간 맞추려구요~
선택하는 하나하나가 고민되고 신경쓰이는 거 같아요~ 힘내세요~

부럽네요 ㅠ.ㅠ 에효효
결혼 축하드려요~*^^*

저희는 같은 지역에 거리도 가까워서 ㅠㅠㅠ 차타면 10분~15분 거리예요. 그래서 식장도 그냥 가까운곳으로 잡고.. 신경 많이 쓰이시겠네요 ㅠㅠ

5시에 하시는군요^^ 혹시 두분이 모두 같은 지역에 거주하시나요?
타지 결혼이라 더 신경쓰이는게 많은거같아요 ㅠㅠ

전 토요일 오후 5시에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