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어요ㅠ
설레기도하고 기대되기도 한데
한편으론 빠진것 없이 잘 준비하고 있나
걱정도 되네요ㅠㅠ

며칠전에는 본식드레스 가봉하고 왔는데
웨딩제이 홀패키지로 계약해서
웨딩홀 뒤에있는 드레스 샵에서 골랐어요~

드레스샵 가보니까 생각보다 드레스가 많더라고요
디자인도 다양하게 있고~
드레스 상태들도 다 괜찮았구요 ^^

저는 그동안 머메이드라인을 위해 다이어트 했었는데
목표몸무게 달성했어요 !!
그래서 젤처음으로 머메이드 입어봤는데
머메이드도 종류 진짜 많더라구요
요즘에 머메이드 찾는 분들이 저말고도 많이 있다고해요
머메이드 입어봤는데 제가 그동안 생각하던 핏이랑 거의 흡사해서
만족하고 머메이드로만 몇벌 더 입어보고 결정하고 왔어요 ^^

예랑이는 그동안 벨라인같은 풍성한 드레스 입었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또 입은거 보더니 머메이드도 이쁘다고 그래서
머메이드로 결정하고 왔어요 ^^

글고 예랑이 예복은 맞춰논 걸로 입을 생각이었는데
같이 간김에 턱시도도 입어봤는데
턱시도도 드레스 못지않게 다양하더라고요
그레이도 톤이 다 제각각 종류많고
블랙도 다 같은 블랙이 아니더라고요
일단은 입어만 보고 아직 턱시도는 결정안하고 왔는데
맞춰논 예복이 나을까 턱시도 대여하는게 나을까 고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