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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비용에 관해서 질문드려요.

결혼 비용에 관해서 질문드려요.

공주

결혼 비용때문에 계속 트러블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현재 남자는 28살 연봉 3000중반의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구요 (올해에 입사라 모아둔 돈 없음)
여자는 26살 무직상태구요 (모아둔 돈 없음)4~5년 연애를 하면서 정말 소중한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여자와 냄㈏悶?남자는 같은 아파트 단지 주민이라 서로 부모님들도 친분이 있으셔서 결혼을 흔쾌하게 허락하셨구요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막상 결혼을 하려하니 결혼 비용때문에 트러블이 많이 났습니다.여자쪽은 현재 예단으로
예단비 500만원 (돌려주는 것 없이), 이불 130만원 가량, 반상기 230만원 가량, 예물시계 200만원 가량,
예물반지와 금목걸이 200만원 가량, 혼수 예정으로 이미 들어왔습니다.남자쪽은
꾸밈비 500만원, 예물 악세사리 500만원 가량, 수도권 아파트 3억원 중반으로 2년뒤 완공 아파트를 해주기로 했구요
(대출없이 전액 완납입니다.) 완공 전까지는 각 부모님 집에서 1년씩 살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서 저희집은 원한다면
완공전까지 전세집을 구해준다고 했지만 잠시 2년동안은 한 가족이 되는 기간이라 생각하였기에 같이 살기로 했구요

그런데 예비 신부가 예단 물품 즉 이불과 반상기에 너무 큰 돈을 요구했다며 서운해하며, 요즘은 그런 것들은 간소화 한다고 하며
서운해 하는 것입니다. 사실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며 같은 수준의 경제수준인데 저희는 그런 금액이 크다고 생각 안했거든요.
또한 저희쪽에서 비용이 더 나간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계산적으로 하니 서운하네요
제가 물어보고 싶은 질문은남자쪽에서 꾸밈비 500, 예물 500, 집 3억원 중반을 해줄 때 여자분들은 대부분 어느정도를 해주려고 생각하는지
저희쪽에서 너무 욕심을 부린건지, 어느정도가 기본인지 궁굼합니다. 물론 모든 상황에 따라 결혼비용은 다 다르다고 하지만
양쪽 집안이 같은 수도권의 아파트 단지 (3~4억 시세)에 살고 있기에 어느정도 선이 있다고 생각되어 질문드립니다.
(추가)
서로 부모님들끼리 친하기 때문에 예물을 같이 보러갔었고

예단을 준비할 때 저희 어머니께서 어떤 물품이 맘에 든다고 했는데
그 가게 점원이 그걸 여자쪽에게 말했나 봅니다.
여자쪽은 예단은여자쪽 선택해야하는데 너무 고가의 금액의 이불과 반상기를 선택했다고 생각해서 서운한 것 같습니다.

  • 개랑

    참고로 주변 친구들은 서울 아파트 받으면서도 더 예단을 간소해서 갔다며 반론하는데
    뭐라 할 말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예물 꾸밈비를 거론하면 자기네도 예단비와 예물을 했다고도 하구요..

  • 아리솔

    여자가 왜 서운한지 모르겠네요. 결혼전에 받을거 다 받자는 심보인건가요?? 양쪽이 다 안하기로 했다면 모를까 두쪽다 주고 받는건데... 솔직히 여자쪽이.적게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결혼한 아줌마지만... 여자가 좀 이기적이네요~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는건가요??

  • 가온누리

    헐 남자는 집값을 땅에서 주웠나요 얼마나 대단한거 해줬다고 헐이네요

  • 돌심장

    왜 서운한건지..?? 받는거에 비하면 예단 작은거같은데요..

  • 좋아해

    무직이라서 그럴수있어요..

  • 다미

    저도 여자이지만...
    신부되실 분 측이 왜 서운한지 모르겠네요...
    혼수 줄이고 이불,반상,예물 줄이거나 없애면
    현금예단 3천하셔야죠.

  • 으뜸

    음 이해안가는 여자집안이네요..요새 남자들이 김치녀 운운 하던데..정신차려야할듯...

  • 샤이

    여자 쪽에서 어디서 무슨 돈을 더 쓴다는거예요...? 집값은 남자쪽에 황새가 물어주고 간건가요?
    여자쪽에서 남자 예물값도 완전 후려쳤는데요?;;

  • 휘율

    진짜 여자분이 왜 서운한지 이해가 안되네요

  • 전갈자리

    현금예단만 3천 넘죠. 여친분이 욕심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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