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태풍이부나~~ 나갑니다. 말도 못하는게 참기 얼마나 힘들까 싶어 귀찮을때도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나갑니다. 입장 바꿔 내가 마려운데 주인님이 쌩깐다면 으~~얼마나 괴롭겠어요. 배변 요건 정말 제때 볼일 봐줘야 하거든요.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밖에 안 나가면 안 싸니까 무조건 나가요 ㅠㅠ
대신 비 맞고 오면 목욕을 시켜야하죠 ㅠㅠ
근데 애들이 깔끔을 떨어서 물에 젖는 걸 싫어해서 비 오는 날 나가면 또 빨리 빨리 안 싼다는 ㅠㅠ

비가 오건, 태풍이 휘몰아치건...나갑니다.
이젠 만성이 되서 태풍에 날아오는 물건에 얻어맞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산책 다녀옵니다.
ㅎㅎ 십이년째 나가고 있네요.

울개는 올해 십일년째 실외배변 비오고 하면 제가 짜증나네요 하루에 세네번은 나가야하니 ...지도 비맞기 시러서 오줌만싸고 바로 들어오네요

다행히 요즘 새벽으로 비가 와서 갠춘해요
비많이 오면 지가 빨리 갔다 오더라구요 고맙죠ㅠㅜㅡ

네...그냥 빗맞아요 우리 시츄는 비오면 무지 무서워 하는 아인데 그래도 할수 없이 나가서 해요
안에서는 안싸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