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약먹이는거 말곤 해줄게 없어요.
안아주고 예뻐해주고...
그런데 아직 우리 아이가 꼬맹이라서 매일 갈수는 없고 너무 보고싶네요ㅠ

시간 나실때마다 자주 얼굴보세요
우리 강쥐도 13살되었는데 심장이 안좋아서 24시간 목에 가시낀것처럼 기침을해요
12시간마다 약먹이고 더 해줄수 있는건 딱히 없더라구요
잘때도 한번더 안아주고 이름 한번더 불러주고 한번더 만져주고있어요
나중에 후회할까봐요~ 바쁘셔도 자주 보러가세
요
기다리고있을꺼에요^^

맞아요...정말 다들 그러실것 같아요.
9살...아가도 나이가 좀 있네요...
우리 솔잎이는 그 맘때쯤 정말 날라다녔었는데...그리워요ㅠ

속상하고 맘 아프고 휴...그러네요ㅠ

안타깝네요^^

ㅠㅡㅠ 엄머 너무 속상하셨겠어요ㅠ
저도 그게 걱정이예요...우리 솔잎이는 저를 제일 많이 따르고 좋아하거든요.
위독할때 저 놀랄까봐 무지개다리 건넌후 연락하거나...제가 가는 사이에.....
겁나요ㅠㅠ
우리 솔잎이가 조금만 더 힘냈으면 좋겠어요.
정말 너~무 보고 싶으실것 같아요...그래도 무지개다리 건너 문앞에서 베짱이님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우와 열다섯살...부럽네요...저 와국에 사는데요 10살된 요키작년 12월에 자궁 충농증으로 무지게 다리 건넌거 몇주전에 알았네요..ㅠㅠ 식구들이 잘있다고 속였었어요. ㅠㅠ 일주일 일도못하고 울기만 했는데...사실 지금도 실감은 안나요.... 자주가서 보고 안아주세요. 울강쥐.넘 보거싶네요...ㅠㅠ

네ㅜㅜㅜ
매일 영상통화하는데 이제는 불러도 잘 모르고 누워서 자는날이 너무 많으네요

걱정돼시겠어요 ㅠㅠ 우리아기는4살이지만 님맘 이해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