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러시안 블루 2마리 키우고 있는데 길냥이가 쓰레기통에서 비실비실 먹을게 없어서.....넘 불쌍해서 먹이나 주고 내보내려고 했는데 감기에 걸려 콜록 거려 병원에ㅐ 데리고 갓더니 페렴.....
약10일 먹이고 불쌍해서 아직도 집에서 데리고 있어요..
수술시키고.....등등 돈도 많이 들어가지만 그래도
생명이고 나랑 전생에 뭔인연인가 보다 하고 잘기르고 있고 가족이 되었어요 벌써 3년 되었어요
그사이 우리 러시안 블루가 한마리 하늘나라도 갔고요,,,

저도 길냥이 두녀석, 입양한 한녀석해서 세마리 기르
고있어요ㅋ 처음 데려올때 병원가서 기생충검사,
치료하고 데려왔어요^^ 너무 건강하게 개냥이로
자랐습니다ㅋ 키울능력과 끝까지 책임질수있다면
길고양이도 좋은 가족이 될수있어요^^

맨처음 구한애는 아는분이 데려가 잘키우고 있고 지금 집에 두마리 다 유기묘예요 한달도 안돼서 버려진애 데려왔다가 반년후에 발정나서 집나왔는지 버림받았는지 모를 애까지 둘다 중성화해주고 신랑이랑 같이 고양이털비염때문에 죽을지경이지만 끝까지 잘살거예용 ㅎㅎ

저요ㅡ 유기묘 길냥이 구조하여 현재 잘 지내고있어요

저요ㆍㅎㅎ
새끼,성묘 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데려다 키울 형펀 안되시면 새끼들이 스스로 먹이활동
할수 있을때까지 사료나 먹을거 좀 챙겨주심 어떨까요?
님 마음씨가 고우시네요

제가 그러고 있어요~^^ 근데 평생 보살필거 아니시면 그냥 놔주세요. 집고양이 되다가 내보내시면 야생습성 없어져서 더 고생할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