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자주 시킴 상관 없데요~

조금은 영향이 있는것 같아요.
언니네 키우던 말티를 조카가 시집가면서 데리고 갔는데
언니네서는 넓은데서 맘대로 뛰어다니다가
조카집은 좁다보니 스트레스를 받는다네요.
살도 더 찌고요.
애기 성격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운동량이 줄어드니 산책을 잘 시켜줘야할듯해요.

아이들도 넓은 공간을 좋아하긴 하더라구요ㅎ
근데 집에서 활달하게 노는 애가 아니면
별로 신경안쓸거같기도 하구요
자주 산책시켜주고 밖에서 에너지분출시켜주고
그럼 괜찮을거에요^^

산책만 자주 시켜주시면 답답함 못느낄거예요~ 친정에 있다가 신혼집 데리고왔는데 활동범위가 줄어드니 밖에 나가고싶어서 난리예요 ㅋㅋ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애들이 넓다고 공간을 활용해 운동을하는것도 아니고 시력이 사람관달라 눈에보이는 넓고좁음에 예민하지도 않더라구요. 엄마만 곁에있으면 맘편히 금새 적응하고 그공간에 맞춰 움직이고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