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랑 같이 왓을때 보여주는 드레스가 다르구요. 바가지도 안 쒸우구요 ㅠ
추가요금도 없구요 일정,스타일링 봐주는거는 기본이구용,~~
플래너끼고 한다고 금액이 확,,플래너수당 어쩌구는 믿지 마시길 ㅎㅎ
플래너수당이나 월급이나 인건비 부분이니 인정해 줘야 하는부분 같아요,~~

촬영드레스가봉때 사진금지된 샵인데두 부탁해주셔서 사진 다 찍었고 드레스 고르는것도 전문가의 눈이 필요하더라구요~ 전 그냥 눈에 이쁜거 고르는데 플래너는 스튜디오분위기랑 다 고려해서 열심히 찾아주시는데 찍고보니 그게 젤 맘에 들었어요! ㅎㅎ 촬영날도 사진도 엄청 찍어주시고 업체분들한테 대신 말씀도 많이해주시구요

좋은곳 추천해주시고요, 말 잘해서 서비스(전 유색2 컬러1인데 컬러를 유색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받앗어요)도 잘 챙겨주시고, 제휴업체 아니지만 플래너 인맥으로 아는 샵도 연결해주실 때 있고요, 저희는 차 없는데 일정에서 필요할 때 (촬영날 등) 태워주기도 하셨고,
처음이라 잘 모르는 부분들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팁을 많이 주세요. 스튜디오에 친구들 여럿 놀러왔는데 플래너님이 잘 코치해주셔서 따로 돈 추가 없이 서비스컷도 엄청 찍었어요 ^^

맘에 안드는 부분을 꼬집어서 대신 얘기 해 주더라구요. 저희가 가면 사실 뭐가 괜찮은지 잘못된건지 모르는데 맨날 그것만 보는 플래너 시선으로는 딱 집어서 요구해줘서 좋았어요. 플래너 성격이지만요~

플래너에 따라 다르겠는데 투어 할 때는 사진촬영이 금지라서 두세곳 둘러보면서 내가 어떤 웨딩드레스를 입었나 정확한 포인트가 기억 안나는데 제 플래너는 드레스 특징을 바로 그림으로 그려서 드레스 느낌을 적어주더라고요. 드레스샵 고를 때 참고도 되고 나중에 투어 후 드레스 초이스 할 때도 투어 때 맘에 든 드레스 셀렉할 때도 편했어요~

일정 잡아주기도 하고 조언도 해주고 또 유난히 플래너랑 친한 샵있으면 더 챙겨주려고 하더라고요. 이간 플래너 차이이긴 한

저도 플래너 없는 곳으로 계약했는데 아직 뭐가 다른진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시간절약 정도일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