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듣고보니 그렇네요... ;;
흠.... 조언 감사합니다~!!

흔히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는게
"도움 없이 한다..." 라는 겁니다.
보통 결혼전 까지는 남자돈+시댁돈 합쳐 남자측돈으로 봅니다. 여자측돈도 마찬가지구요. 고아처럼 혼자 힘으로 자라온게 아니면.
만난지 몇년 됐다고 30년지기 부모님 제끼고 "니돈.내돈 우리돈" 하면 큰 오해 생길 수 있답니다.
해서
남자측돈이 여자측돈보다 적거나 같으면 예단 생략하자 주장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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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신랑 통해서 시댁쪽에 예단비 드려야 하는지 일단 여쭤봐야할꺼같고
시댁에서 예단비 받겠다고하면 보내드리고,
안받겠다고 하면
옷해입으시라고 양가 에 똑같이 금액 보내드리면 되는거죠?!!ㅎㅎ

아....어렵네요 ㅠ.ㅠ.
조언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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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분 혼자만의 생각이실거예요.
신랑말 듣고 진행하면 나중에 시댁에서 말 나올 수 있으니,
꼭 여쭤보세요. 저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시댁에서는 이바지 생략만 이야기했지 예단 생략하자는 얘기 없어서 저흰 예단 했어요...;
물론 신랑과는 예물 예단 생략하자고 했었고요.
저희 힘으로 결혼했습니다.
양가 부모님 손 안벌리고요.

먼저 하지말라고 시댁 어른이 이야기 하셨다면 모를까요.
이바지 하지말라는거랑 예단이랑은 달라요.

예비신랑 통해서 어머님께 여쭤보세요. 저도 저희 돈으로 하는데, 예단이라기보단
그냥 가을예식이라 겨울 외투나 정장 한벌씩 해입으시라고 돈 조금 보내고 안 돌려받고 그렇게 해요.
남자친구는 저희집에, 저는 남자친구 댁에 ^^

제생각도 괜히 고민되는 것들이면 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할려면 서로 똑같이 해야죠
여자쪽에서만 보내면 안되죠... ㅎ

저도 안하는걸로 알고있는데 기분상 작은 선물같은거 정도 하면 될것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