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완전.....
짜증 엄청나는데...
어디다 얘기할까 하다가.....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분 계실까봐 여기에다가 말하려고요!!!

모아에서 추천하는 곳 5~6군데에서 청첩장 샘플 신청해서
저희 부모님, 예랑 부모님과 함께 심사숙고해서
맘에 드는 청첩장을 골랐어요.

주문을 하고 초안을 작성했죠.
근데그 다음날 아침업체bsp;업체에서 3~4번 전화가 와 있길래 다시 전화했더니만 하는 소리가
재고가 없어서 안된대요.
그래서 이런 경우가 어딨냐고...
그러면 처음부터 재고량을 파악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이건 전적으로 업체 책임이니 다른 모델 선택하면 원래 가격대로 맞춰주겠대요.

처음 골랐던 디자인으로 덕담카드를 이미 제작했던 터라
비슷한 디자인으로 다시 샘플 신청해서 다시 고르고.....
정말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원래 가격대로 해준다니 꾹 참고 다시 골랐어요.
최종결정할 때 다시 한번 확인하며 이 모델로 하면 그대로 가격 해주는 거냐고 확인했더니
원래 신청했던 모델과 같은 회사면 된대요.
그래서 다시 주문했어요.

초안 작성하는데 11번의 편집까지 하며
겨우 초안 완성하고 결제하려고 하니깐 한다는 소리가
가격 차이가 많이 나니깐 저보고 차액 1/2을 내래요!!!!!!!!!!!!!!!!!!!!!
어이없어서 장난하냐고!!!!
지금 3주 동안 고생한 것도 짜증나는 거 꾹 참았더니 뭔 소리냐고!!!!
그랬더니자기들은 그런 말 한 적 없대는 거예요!!!
아놔..............................

제가 예민한건가요???
지금 너무 화가 나서 주문 취소하고 회원탈퇴하고
그래도 분에 못이겨서 지금 혼자 회사에서 씩씩대며 이러고 있네요..........

이 업체에서 절대!!!!하지 마세요!!!!!
결혼 준비하는 친구들한테도 완전 알려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