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예비시어머니가 많이 화나셨다고 해서 제가 많이 당황했었나봐요 정신차릴게요

결혼준비도 그렇구요 결혼해도 그래요 남들보기엔 별거아닌거 같은데 일종의 기싸움같은거죠 제생각엔 모르는척 하세요 괜히 죄송하다 해봤자 시어머니가 뭐라하시겠어요 지나간일 들쑤신다고 기분나쁘시다 할거 백프로에요 모르는척하시고 그리고 한가지 염두에 두실건 너무 시어머니에게 쩔쩔매지 마세요 팔려가나요? 당당하게 하시고 서로 생각이 다를수있는 부분들에 대해선 존중해드리되 괜히 필요이상으로 굽히고 들어가시면서 쩔쩔매실 필욘 전혀없어요

저희엄마도 혼주한복은 따로 해도 상관없다고 말씀하셔서 그런줄 알았는데 후폭풍이....ㅠㅠㅠ

기분나빠하는거 오버인듯

글구 말하지말라하셨다니 모른척하세요

혼주 한복을 각자알아서 하면되지 뭘 상의해요

아니에요 ㅋㅋㅋ 저도 몰랐으면 싶은 내용인데 알게돼서 정말 짜증나요 ㅋㅋㅋ

저두요...예비시어머니께서 이번일만 넘어간다고 예비며늘에게 얘기하지 말라고 했단걸 왜 굳이...예랑님 속을 모르겠다는...앗!!! 예신님께는 죄송...

밤에 자기 전에 통화하는데 목소리가 축 쳐져 있어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안좋은일이니 계속 얘기하지 않겠다고 하길래 제가 채근해서 대답해준거긴 한데ㅠㅠ 저도 차라리 몰랐으면 싶네여

신랑되실분 좀 문제네요 가운데서 그런말은 전하지말지 자기엄마가 하지말라는걸 왜 전해가지고 ㅠ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해주심 좋을텐데 ㅠㅠ 답답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당

글쓴이에요~ 혼주한복 맞출 때 양가 어머님들끼리 얘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셨나봐요 ㅠㅠ 그리고 저희 셋이 홀랑 맞춰버리니까 소외당한 느낌도 있으셨던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