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예신입니다.

양가 부모님이 다 지방에 계셔서 둘다 자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댁쪽에서 집문제에 아무래도 예민하시다보니 알아보시다가 올해 3월에 비해 집값이 너무뛰어서

어차피 결혼할거 먼저 집구해서 살라고 하셔서 전세를 알아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집이 없어도 너무 없더군요.....정확히는 집은있어도 그에 맞출 돈이 없는거겠죠;;

둘다 서울에 잇엇는데 찾다 찾다 김포까지 갔어요

결국 풍무동의 17년된 아파트 계약했어요.

전세는 나온게 거의 없어서 결국 매매로 하게되었습니다.

하..근데 매매가가 3개월사이 3천이나 올랐더군요..(너무비싸여 ㅠㅠ)

신혼초에 돈안모으면 모으기 힘들대서 ..

전세 생각하고 자금계획 세웟는데 다틀어졋어요

집 대출부터 1순위가 되어버렸네요..

풍무동에 터잡으신분들...저와 친구해여;;

풍무동에서 강남까지 출퇴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막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