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고 오진 않았어요. 저도 근무 중이라 ㅠ.ㅠ
근데 정황상 버린게 맞는거 같아요. 골목삼거리 전봇대 앞에다 잘 보이게끔 상자 안에 수건?같은거 깔아놓고 누가 데려가라고 일부러 놓고 간거 같아요.
상자가 열려 있어서 자꾸 아장아장 기어나오는데 여기가 차들이 정말 많이 다니는 골목이거든요 ㅠ.ㅠ
일단 못나오게 가림막 세워 막아놓고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보고 있는데...동물보호센터에 전화해봐야 겠네요 ㅠ.ㅠ
얘들 먹을껀 우유 같은거 줘도 되나요? 배고픈거

보호소가 보호를 안해주더라구요 ㅜㅡㅜ

저도 방금 강아지 키우는 친구한테 유기견센터에 신고하면 일정기간 지나 안락사 시킨다는 얘길 들어서
동물보호센터 전화 못하고 있어요 ㅠ.ㅠ

동물보호센터에 연락하면. 주인못찾음 쟤네 안락사 당합니다

새끼들도 어미 찾는거 같아 안쓰러워요 ㅠ.ㅠ

아...진짜 버리는건 아닌데....지 세끼도 아니면서 ....어미는 지금 얼마나 세끼 찾으면서 울고 있을지...

ㅠ.ㅠ 그러니까요 주변에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 없어 안타깝네요

사람이 제일 잔인하다더니..참..차라리 다른주인을 찾아주지 왜 버렸을까요

동물보호센터요? 감사합니다 ^^

동ㅁㄹ보호센터, 고양이 유명사이트에 올리세요~ 여기조다 거기가 빠를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