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 대한 글을 쓰고 나니 저도 살짝~저의 비타민들을 소개 해 드리고 싶네요 ㅋㅋㅋ왼쪽부터~~~ㅎㅎㅎ

순하고 착하고 말 잘듣고 너무나 정이 많고 겁도 많은
가만히 보고 있으면 너무 착하기만해서 가슴이 아릿아릿한 10살 코카스파니엘 코코

한때는 데리고 나가면 사슴이냐며 모두가 예쁘다 칭찬 많이 들었지만
이제는 10살이 넘어 아줌마에서 할머니 몸매로 거듭난 정말 까칠한 12살 미니핀 체리

우리집 문제견(중성화 수술 안시킨 남아로 여기저기 영역표시를 하죠t.t)
까칠하고 겁 많고 예민하고 운동신경 끝내주고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했던 공던지기 놀이에서
무려 3시간을 끝없이 물고와서 엄마 탈진 시킨2살 요크셔테리어 까시...

두번째 순둥이지만지가 싫어하는 짓 한다 싶으면 엄마고 뭐고 없는...
세번째로 나이가 많은 7살 말티즈 뚱이

우리집 왕귀(왕귀여움)에 왕싸가지에 안하무견(?)ㅋㅋ
엄마 무릎에아무도 못앉아...내꺼야~~다~~~내꺼야...엄마 안아줘~~안아줘~~~
나 두고 아무것도 못해~~하면서 콩콩거려서 항상 캥거루처럼 앞치마 주머니를 파고드는꼬맹이 3살 요크셔테리어 튼이

많죠?너무나 사랑스러운저의 비타민 우리예쁜 아가들...저의 말없는빽~~~입니다.
요 넘들이 있어서 저는 언제나 두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