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신랑이랑 상의라는 것을 할 수 있게 됐어요~~~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예식장에서 준비한 식순이 있고, 사회자가 그대로 진행하더라구요~ 하지만 신랑신부가 원하는대로 추가, 변경가능하고요~ 셀프축가나 영상, 편지 등 신랑신부가 직접 하는 것들을 계획하면 준비할게 많아지구요, 가족 축사, 그냥 축가처럼 다른 사람이 진행하는 것들이 있으면 그냥 부탁만 해놓으셔도 될거에요~ 저는 그렇게 알고있네요 ..ㅎㅎ뭐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곘어요~

여기 달린 댓글 캡쳐해서 보내줬더니 문제의 심각성을 알았나봐요~~수정하기로 했어요~~ㅎㅎㅎ 다행이예요~`~^^;;

식순 내용 다 신랑신부가 알아서 하고 사회자는 말그대로 진행만 해주는거예요~ 신랑분 믿고 계시다가 큰일날듯 ㄷㄷ

사회자에게 기본 틀을 주고 거기서 당사자가 결정된 사항을 가감하는 게 맞을 듯 한데....걱정이예요..ㅠㅠㅠ

사회자는 사회만보지요
어떻게할지는 당연히 당사자가 결정해야죠

주례없는 결혼식이라 그 점이 제일 걱정이예요~~흐름이 끊기면....휴....

주례없는 결혼식 다녀왔는데 준비 많이하던데요 주례있는게 낫다면서^^;;; 뮤직비디오같이 영상만들고 편지쓰고읽고 부모님들도 편지읽어주시고 준비 잘해야겠더라구요 흐름이 끊기기도 했어요

저도 사회자는 신랑신부가 짜놓은 식순에 맞춰서 사회만 보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회자가 우리 결혼식을 구성한다고 하네요....

같이 상의해서 해야하지 않나요..? 사회자는 사회자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