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입했어요. 감사해요

저희 병원에서는 고기류 절대 먹이면 안된다네요..ㅠㅠ 정 안되면 닭고기 기름 없는 부위로 첫물만 살짝 우려내서 고기 냄새만 나게 해서 주라고... 근데도 애가 잘 안먹어요... 이것저것 다 해줘봐도 안먹으니 엄마도 좀 지치시나봐요....

저희강쥐는 췌장염일때 닭가슴살에 쌀 갈고 섞어서 이유삭처럼 해주니 먹고 많이 좋아졌었어요. 보름쯤 먹였어요. 병원에 문의해보세요.ㅠㅠ아직보내기엔 어린데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도 북엇국, 두부과자, 당근, 고구마 등등 여러 음식을 좀 해서 입맛이라도 살려보려고 했는데 아이가 영 안따라오나봐요.. 5키로대였는데 지금 몸무게도 1키로 가까이 빠져서 앙상해졌어요.. 축~ 처져있고 안쓰러워요..ㅠㅠ
엄마가 강제로 먹였다던데 그 뒤로는 아예 물까지 안마신다네요.. 휴~~ 어찌됐든 강제로라도 규칙적으로 먹여야겠어요... 아무래도 다시 병원에 입원해야할듯해요....ㅠㅠ

몸이 안좋으니 입맛이 없을 꺼에요..저희 강아지를보니 체력이 딸리면 경련같은 경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당근을 삶아 갈아놓구 사료 빻아서(사료알갱이가 작은면 안빻아도되요) 물에 불린 다음 당근 갈은거랑 사료불린거랑 비벼서(죽보다는 되직하게요) 티스픈으로 강제로라도 떠 먹였어요.
입에 넣어주면 뱉어내려고 혀로막 밀어내는데 부드럽다보니 혀 움직이는동안 목구멍으로 넘어가더라구여..
소화력이 떨어져 많이 먹임 개워내기도하니 계란한알반 정도되는양을 하루 다서여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