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결혼 예정입니다. 몰디브 리조트 결정으로 고민중입니다.ㅠ
저희는 수영 잘 못하고 바다를 멍하니 바라다 보면서 아 좋다~ 하고 음악듣는걸 좋아하는
소심하고 정적인 -_- 예비 부부인데요 ㅠ
많고 많은 리조트들 중에서,일단쥬메이라 비타벨리 vs 니야마 vs 할라벨리 vs 타지 로 추렸습니다.
(후바펜푸시, 칸돌루 는 가고 싶지만 가격이 너무 쎄서 제외했습니다ㅠ)쥬메이라 비타벨리 : 워터비라 위드 풀 4박 hb
니야마 : 비치스튜디오 2박+워터스튜디오 위드 풀(or 워터만 4박) 2박 hb
할라벨리 : 워터빌라 위드 풀 4박 hb
타지 엑조티카 : 디럭스 라군빌라 위드 풀 4박 hb 이렇게 고민중인데, 견적을 받아보니 할라벨리가 좀더 쎄고 비슷비슷하네용
갔다오신 분, 혹은 들으신 내용중에서 위4개 리조트에 대해서 조언해주실것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ㅠ참고로 저희는 수중환경보다는 이쁜라군, 익스커션 보단 룸컨디션, 친절한 분위기, 하얀 모래사장 이런걸 사랑합니다.
밥은 많이 안먹지만 술은 좀 먹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달아주시면 더 감사합니다!(아 그리고 한가지더 궁금한 점인데..아무래도 한국인들이 몰디브를 많이 좋아하다 보니 많이들 가시잖아요..
근데 리조트에서 만나서 서로 더 모른척 한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인가요?ㅠ 인사하고 말걸면 싫어하실까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