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촬영(리허설촬영)은 셀프데이트스냅으로 대체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 드메패키지를 이용하죠.

헌데 저는 드메패키지 안하고, 스냅촬영 때 입을 웨딩드레스를 본식에도 입을까해요.
예랑이 턱시도는 예복으로 대체하구요.(샵에서 빌려주는 턱시도는 기성복이라 맞지않아 예복 입는 경우가 많다하더라구요)

메이크업은 출장을 부르던지, 샵가서 면접메이크업 같은거 저렴히 하구요. (머리는 엄마가 미용사셔서 공짜로!)

부케랑 코사지는 뭐.. 질 좋은 조화로하던지 아니망?아니면 발품팔아 예식 당일 아침에 셀프로 만들던지하면 뭔가 답이 나올것 같은데..

폐백할 때 입을 활옷은 걱정이네요. 이쪽 동네는 웨딩홀에 활옷대여가 무료가 아니라.. 대여비만 2~30만원하네요. 고작 몇분 입는건데 ㅠㅠ
활옷 입지 않고 맞춘 한복만 입고 폐백을 올려도 될련지 ㅠ
아님 저렴히 대여할 데가 있을까요?
어떤 블로거분은 셀프웨딩이신데 아는 지인에게 활옷이 있어 무료로 빌렸다고 하던데 그 분은 진짜 대박 ㅋㅋ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