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월에 대전에서 식을 올려요.
사는곳이 대전이 아니라 조금 서둘러서 3월쯤 대전 예식장을 알아봤어요
남자친구와 저 둘다 대전이 고향이 아니라서 위치와 최소인원에 제약이 좀 많아서
거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결정을 했어요
대전에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다보니 그냥 예식장 예약하며 스드메 패키지로 함께 예약했구요
그땐 예식장에만너무 신경을 쓰느라 드레스는 정말 생각도 못하고 어느정도 있는지 보지도 못하고 예약을 했어요..
그런데 문득 걱정이 되는거에요 그이후 예식장에선 한번도 연락이 없었구요..
그래서 오늘 전화를해서 돋┎漫?드레스 피팅은 언제 해보는지 물어봤는데
보통 예식 한달전에 와서 하루 피팅하고 결정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대구에 사는데 제 주위에 그렇게 드레스 결정한 사람은 한번도 못봤어요
적어도 두세번은 가서 피팅해보고 입어봤던 것도 다시 입어보고 이렇게 신중히 결정하는걸로 알았어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이야기했더니 웨딩홀에서 하면 원래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때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불안하고 혹시나 결혼 한달전에 피팅했는데 정말 맘에 드는게 없으면 어쩌냐고
이야기하니깐 계속 자기들은 원래 그렇게 한다네요..
원래 그렇게 하는게 맞는건가요?이게 지역마다 다른건지..아님 웨딩홀 자체에서 하는건 원래그런건지
아님 제가 좀 더 강하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혹시 아시는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