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겨울예식한 새댁이에요^^
5월이 끝났어도 예식장을 찾는분들 많으시죠?
저의 얘기를 읽고. 좀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예식장을 선택하세요^^
전 인천의 s*컨** 에서 했는데요~~

12월 예식했던 신부입니다. 벌써 반년이나 지났지만,
결혼식이라는게 한번 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지인들을 만나니 계속 얘기를 나누게 되는게 결혼식이더라구요.
그래서 늦게 평가를 쓰게 되었는데,퓸駭쨉?
결론은 10점 만점에 3점입니다.
일단 예식장상담을 할때의 매니저!
계약후엔 절대 한번도 관리해주지 않더군요.
다른 직원이 통화와 문자등으로 관리해주는데
반말을 섞인 말투와 제대로되지 않는설명이 불편했고.
제가 상담및계약했던 과장이 왜 담당해주지 않는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예식날 당일엔 신부대기실에 도착했더니 포토테이블용 사진을 받은적이 없다며 알바생이 4번을 왔다갔다 해서 드레스입고 앉은채로 사진이없는데요라는말을 반복해서 들어서 화낼뻔했구요.
양가어르신들이 예식장에서 헤어메컵하셨는데 시어머니 부분가발을 웃음거리로 만들어서 시누이도 사람을 동물원 원숭이 취급을 한다며 화가났고, 친정엄마는 초보가 맡아서 해주길래 선생님을 바꿔주길 요구했지만 대꾸도 없이 무시를 했대요. 엄마들 화장과 헤어는 완전 망했죠. 예식 입장전 영상은 상영은 제대로 됐는데 꺼지질 않고 까만화면인채로 한참있어서 사회자가 사과멘트도 했었습니다. 연회장이 나누어져 있는것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했는데 1시간 텀인 이전 예식 손님이랑 겹쳐서 순환이 되지 않고 제 지인들중에서 자리가 없어서 밖에 음식점을 가셨다는분들도 계셨네요.
12월 예식날 밖에 나와서 한참을 기다려도 웨딩카가 오지 않았어요. 주차아저씨가 웨딩카고 뭐고 상관없다라는 멘트를 날리며 홀대를 하고. 혼주차량이라는 안내판을 붙인 어른들 차량도 주차에 따로 안내해주는것 없었대요. 도대체 혼주차량 안내판은 왜 준건지.. 차를 가지고온 친구들도 주차를 아주 가장 불편해했어요.
웨딩카도 홀대해서 추운 밖에서 한복만 입은채 덜덜 떨었죠. 웨딩카운전해준 신랑친구의 표정이 아주 안좋았죠. 지방에서 차끌고 올라온 친구들에게 사과를 아직도 하고 있답니다..아..진짜.. 어젠 결혼식 이후 친구를 처음 만났는데, 제가 분명 셋팅조차 해놓지 말라고 했던 화과자(?)세트를 식권으로 바꿔갔다고 하더군요. 그럼 예식장 계산도 이상해지는거 아닌가요? 전화연결이 안되네요. 시누이가 네*버 평가에 글 남겼다가 전화를 받았대요. 명예훼손이으로 고소할수있다고. 평가는 자유로운건데 예식장이 협박해도 되는건가요? 화과자건은 어떻게 된건지 결제때문에 찾아가봐야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