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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주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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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초

제가 결혼을 2주 앞뒀는데요

제 친구 두명이 며칠 차이로 같이 생일인데다 이번달에 생일이에요

그 친구 중 한 명이랑 오랜만에 연락을 하게됬는데 (자주 연락하진 않지만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은 깊은 친구 입니다.)

다른 친구 생일선물 준비했냐고 묻네요....

제가 지금 친구들 생일 선물 준비하고 해야하나요?

솔직히 저는 어이가 없어서 준비할게 많다 이런식으로 얘기 하니까

그건 알지만 짬내서 결재해서 선물 보내는게 어려운것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얘기하네요 .

제가 뭐라고 얘기해야하나요.?

진짜 생각 좀 하고 말하라고 이런말 하고 싶은데

그건 아닌 것 같아 그냥 답 안하고 있네요 .

친구 생일 선물 준비 못한, 안하고 저렇게 준비하라는 친구를 이해 못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리고 저런식으로 나오는 친구한테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

댓글도 다 읽어보고 다른친구한테도 얘기해봤습니다.

무슨 말인지도 알겠고, 서운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

그래도 생일인데... 하는 마음으로요,,, 내가 좀 무심하고 그랬나보다... 해요,,,

근데 이 친구의 말이 조금만 더 나았다면... 하는 생각은 계속드네요 ....

짬내서 결재해서 배송보내면 되지. 라는게 저는 이게 무슨 의무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전 좀 기분이 그래요..ㅠㅠㅠ

  • 가든

    엥 결혼한다고 주변사람을 안챙길필요까진 없잖아요ㅋㅋ 내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일이긴한데 그렇다고 모든게 자기위주로 돌아가는건 아니잖아요

  • 봄바람

    결혼준비로 바쁘신건 저도 겪어봤기에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친구..그것도 친한 친구람 소소하게라도 생일축하선물 전해드리는게 좋을듯 한데요.
    바빠서 못만나면 기프티콘(외식상품권이나 영화티켓상품권등등)으로도 생일선물 자주 보내는편인지라.. 전 조금 이해가^^;;;

  • 큰재

    저도 너무 본인 생각만 하시는 거 같아요~ 친한 친구면 잠깐 짬내서 충분히 선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허리달

    저도 결혼이랑은 별개 같은데요 ㅠㅠ
    비싼 선물은 아니더라도 나 바쁘게 결혼식 준비하면서도 너생일신경쓰고 챙기고있다 이런뜻도 될수있고 친구도 더 감동받을것같은데요...
    결혼 이주전이라 너무 예민하신듯해요 ㅠㅠ

  • 서리서리

    정말 너무 바쁘지 않으신이상 챙겨주셔요 ㅎㅎ 아님 식 끝나고 챙기셔도 사실 친구라면 이해해줄꺼 같은데..

  • 냥냥

    결혼식 얼마 안남았어도 그렇게 깊은 친구면 준비하는게 맞지 않나요..? 지난번에 저희도 제 친구가 결혼하는데 결혼 하는 당일에 신부가 친구 생일 선물 챙겨서 주더라구요~~ 입장바꿔보면 친구는 결혼 이주전이라고 모른척 하는 친구가 서운할 꺼 같네요...너무 본인만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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