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의 뉴스 기사인데 이 기사 보신 분 계신가요...?
내용인 즉 전남 보성의 한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대원이 긴급 출동을 하여 진화 중,
목줄에 묶인 강아지 두 마리를 발견하여 구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 마리 한 마리는 불에 타 죽은 상태였고...
나머지 한 마리는 땅바닥에 웅크린 채 꼼짝않고 있었지만 살아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소방대원들은 이 살아있는 한 마리의 강아지를 구조하기 위하여,
목줄을 풀고 들어올렸는데...
웅크리고 있는 강아지의 품 안에는 생후 1개월 된 새끼 강아지가 발견된 것 입니다.
더욱 놀라운 건 이 생후 1개월 된 강아지를 감싸안고 있던 녀석은,
생후 반년이 되지 않은 약 3-4개월 된 같은 새끼 강아지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즉 자신보다 더 어린 강아지를 지켜주기 위하여 온몸으로 감싸안아 웅크리고 있던겁니다.
참으로 순수한 생명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런 악의도 없는 순수한 생명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