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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일 결혼♥

12월7일 결혼♥

틀큰

12시넘었으니..어제네요
어제 결혼식을 잘치뤘어요.
그동안 ..나름 맘고생하구 신경썼던거 ..
않해도 된다생각하니.좋네요ㅜㅜ
이제 새댁방으로 옮겨가려합니당^^
다른 결혼앞둔 예신님들도 잘치루시길 기도할게용

한가지팁 드리구 떠납니다 ㅎㅎ
평상시때 쑥스러움도 많이타구 긴장도잘하는편이라
저는 예식하기(샵에서 메이크업/헤어하구)
1시간30분전에 우황청심환
신랑이랑 하나씩 먹었거든요ㅎㅎ
효과직빵으로 봤다는거ㅎ
울지도않구 긴장도않하구..
원래 잘않웃는편인데..
식내내 싱글벙글ㅎㅎ(신부엄청웃는다할정도로?ㅎ)
긴장될거 걱정이신분들은 하나씩하심이 ㅋ絿?ㅋ

근데빈속에 드심않된대요ㅎ
저는아침에 샌드위치랑 과일먹고 먹었어요ㅎ

  • 소녀틳향기

    우와 반가워요 ~저도 7일날 본식 끝나고 이제 결혼준비에서 해방이구나 싶고 모자랐던부분은 아쉽기도하고 그러네요 ㅋ
    빨리 신행가는 뱅기타고 좀 쉬고 싶어요 ㅋ
    저는 이상하게 하나도 안떨리던데요 ㅋ 엄마보면 눈물날까봐 식장에다 막 슬픈음악도 틀지 말아달라구 까지 부탁했었는데
    전혀 긴장안하고 친구들이 찍어준 사진들엔 온통 싱글벙글 웃는 사진 뿐 ㅋ 오히려 신랑이 넘 긴장해서 제가 손 꼰잡아 줬는데 신랑 손은 긴장의 땀이 한가득ㅋ 나중엔 신랑 눈가에

  • 분홍이

    결혼 축하드려요~^^
    저는 상견례할때 엄청 긴장해서
    끝나고 병났어요ㅎ
    친구가 예랑이한테
    결혼식때 우황청심환 먹이고가라며ㅋㅋㅋ
    전 이제 시작인뎁...
    오늘부로 180일남았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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