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기랑 또같네요 여행갈때 전용가방만 꺼내면 들어가서 안나와요 당연히 자기도 데려가는줄알고 짖지도않고 얌전히 숨죽이고 있어요

좀 창피한얘기지만 저는결혼식갈때마다 원통모양 버버리체크무늬 강아지 가방안에 우리애기넣고 데리고다녀요~가디건이나 얇은옷살짝 걸어두고 제 가방처럼 매면 진짜 아무도 눈치못채더라구요~ㅋㅋ 우리강아지도 매번데리고다니고 그게 자기 숨기는건줄알아서 찍소리도안하고있구요^^ 망사사이로 계속 눈맞춰주고 밥먹을때도 옆에의자에 가방이랑 옷놓고 식사하고요~우리애기는 저만보면 안심하니까 행복한미소구요~분리불안이 심해서 거의어디나 함께 동행하는데 가방도 괜찮더라구요^^

혼자는 잘 잇나요??푸들이라서 문제는 우리아이도 갈색푸들인데 혼자잇는걸 잘 못해요..한두시간 저는 결국 애견사이트 맡겻어요
차라리 애견 좋아하는사람들만 오시니 어떤손님 무릎 독차지하고 이쁨받고 하울링 하지 않고 있으니 낫던데요 ㅠㅠ개들만 잇는게 아니라 손님들도 잇으니까요^^

차가 익숙하니 스트레스 덜받을 거 같아요 ㅠ대신 창문은 꼭 조금 열어두시구요 문 잠그고!

저도 1~2시간은 차에 둬요..아이도 잘 있더라구요

차요..

어쩔수없는상황으로 저라면..
옷따뜻하게입혀 강아지집이나
담요.. 물.. 챙겨서 최대한햇빛드는쪽에
주차해서 차에두는쪽이요 대 소변 밖에서
해결하신후에요 사회성없는아이들은
사이트가더스트레스일것같아요 한마리씩케어
해주는것도아니구 주인도없다면 더불안할것같아요ㅠ

창문 아주 조금 열어두고 담요같은것만 준비하면
차가 훨씬 낫죠
울 강쥐는 다른 개랑 그리 못어울리는건 아닌 편인데도
애견사이트 다녀오면 피오줌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