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좋은 정보. 빨간 소독약이 좋군요.. 울 개 시츈디.. 유종이 잘생겨요 ㅠㅠ

저희 강아지도 꼬리에 콩알만한게 두개나있어서 불안한맘으로 병원갔더니 다행히 피지덩어리였어여
마취없이 칼로째서 피지 짜주고 알콜은안된다고 빨간소독약 챙겨주시면서 몇일 그부위에 소독하라고 하셨어요. 피지덩어리 안짜주고 놔두면 아프진않지만 점점커진데여,

저희애기두 그수술햇어요..
11살 푸들인데요..
늙으면 여드름처럼 작은것들 자꾸 생기자나요..?
근데 등쪽에 정말크게 생겨서 병원데리구 갓더니
지방일수두잇구 종양일수두잇구 일담 조직검사를 해봐야한다구
하시더라구요..
작년여름에 햇는데 조직떼서 보내서 결과 기다리구 검사하구 피검사하구
수술하구 치료하는데 한 30만원 더들은것 같아요..
근데 피검사결과가 넘 건강하게나와서 다행이엇어요..

울 보름이도 엉덩이윗부분과 등의 사이쯔음에 500원짜리... 는 오바고 100원짜리보다 조금 더 큰 사쥬로 붕클었었는데요. 이건 피부 한참 밑에 생긴거라.. 살도 두툼해서 짜도 안나오고 눌러도 아파하지도 않고 그렇게 병원을 가야하나 그러고 있다가 제가 쫌.. 무식-- 하게 한번 짜봤더니 고름이... 누렇고 하얀 고름이 막 쭉쭉 나오더라구요. 엄마랑 같이 으쌰으쌰 해서 시커먼 피 나올때까지 짜주고.. (보름인 울고불고 막 손깨물면서 아프다고 그만하라고 난

네.... 당장 델꾸 가고 싶은데...

제가 요즘 퇴근이 늦어서...ㅜ.ㅜ

주말에나 델꾸 가야 할거 같아요...

증말... 말 못하는 강쥐가 그러고 있으니... 맘이 불편하네요... 어흑

만져도안아픈지방덩어리도있던것같은데딱히불편하지않다지만 병원한번가보세요ㅜㅜ

저희 강쥐는 대략 반지름 2센치 크기정도 되는거 같아요..

만지면.. 가만히 있는걸 보면.. 아프지는 않은건지... 아후...

아파하지 않아하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건지.. 아님.. 더 걱정을 해야 하는건지..

감이 안오네요.. ㅜ.ㅜ

저희 강아지도 크기가 50원짜리 크기 만큼 됐었던 거 같아요.
만지면 무지 아파하고요.

큰병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런거라면 너무 다행인데..

저희집 강쥐는 여드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큰 몽우리라서... ㅜ.ㅜ

우선 가까운 동네병원에 데려가봐야겠어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토요일날에나 데려 가야 할듯 한데..

제발 큰 병이 아니길 바래야 겠죠..ㅜㅜ

나졸려님.. 답변 감사합니다. ^_^

등에 작은 덩어리가 잡히는 게 있는데요.
개한테 나는 여드름 같은 것인데,
지방이 뭉쳐서 생기는 거라고 했어요.

마취 없이 칼로 째서 짜낸다고 하더라고요.
마취 없이 해야 한다는 말에 너무 놀라서 다시 물으니
있어도 별 상관없이 살 수 있는 거라고 해서 그냥 데리고 왔어요.

일단 동네병원에 가서 뭘 거 같냐고 한번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