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

사실 제 남자친구 여동생도 올해 결혼하는데..완전 간소하게 야외에서 결혼식해요! 둘 다 의사인데도요 ㅎㅎ

저는 갠적으로 달빛아래 물떠놓고 서로 반지 나누는 결혼식해도 진심만 있다면..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이랍니다

결혼식 잘 하세요 :)

스칼렛님말듣고 용기내서 말해보니 좋대요 대신 한복대신 야외부폐에 드레스 턱시도면 괜찮을듯 하다네요 ㅋ

그냥 전 제 의견을 얘기한건데;;;;;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기시면 될듯요

그럼 시댁마당에서 양가부모님만 모시고 하세요;;

전 여잔데 그게 더 좋아요...
식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둘 사이의 약속에 더 집중한 진실된 자리요...

마당에서 한복입고 절하고 땡이면 당연히 싫어하죠

우와 모두가 바라는 결혼이 아닐가요?
물론 양가모두 찬성을 하셔야 하지만 ㅠㅠ

신부보다 장인장모되실 분들이 서운하지 않을까요. 간소화 바라도 다 그렇게 하기 쉽지 않은게 양가부모님, 친인척 때문인 경우 많잖아요. 저도 로망은 하우스웨딩인데. 그렇게 못했죵..

신랑 신부 친구보다는 부모님 하객이 더 많아요 신부는 그렇다해도 신부어머님이 싫어하실꺼 같아요 그리고 이뿐펜션 빌릴수도 있는데 주택 마당에서 하려면 왠만한 웨딩홀 빌리는거보다 세팅비용 더 들어요 드레스 안입고 한복입고 세팅도없이 상펴놓고 하는거면 당연히 실망하죠 이뿐웨딩드레스는 여자들의 로망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