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된조카와 6개월된 골든햄스터 루비에요^^
루비는 조카가 키우던 햄스터의 새끼였는데
조카가 아직 어려 못키우게 되서 새끼들과 어미햄스터를 다 분양보내구
그중 한마리가 너무 귀여워서 제가 데리고온게 벌써 6개월이나 됐네요~
다른 골든햄스터 들도 그런지 참 궁금한데요~
저희 루비는 사람을 그렇게좋아해요^^
제가 퇴근 후 집에 들어와 문을열면 루비는 케이지로 나와 꺼내달라고 서서 절 기다리고 있구(항상 제가 꺼내줘요)
꺼내서 제방에 풀어 놓으면 보통 햄스터들은 구석으로 도망가기 바쁘지만 저희 루비는 제주위에만 맴돌구
무릎위에 올라오고 어깨위로 올라오고 손에서 얌전히 앉아 있는게 너무너무 신기해요^^
아기가 저렇게 괴롭혀도 도망도 안가는 기특한 루비네요ㅡ*
성인이 된후 저도 그랬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햄스터를 왜키우지,,징그럽다,,어떻게 저걸 만지냐,,
그렇게 생각 하실것 같아요..
저희 루비보고 조금이나마 그렇게 생각 안하셨음 좋겠어요ㅡㅎ
어떤동물을 키우든사람과 동물의 교감이 젤 중요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