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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짖는다고 민원이 들어왔어요 ㅜ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강아지가 짖는다고 민원이 들어왔어요 ㅜ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빈길

빌라 2층에 살고 있구요.
말티즈 두마리 키우고 있어요.,
오늘 아침 딸아이 어린이집 차 기다리면서 1층 주차장에서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저보고 혹시 개 키우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까 개들땜에 시끄럽다고 그러시드라구여.ㅡ
우선 좋게는 말씀해주시는데 중간중간 좀 기분 나쁘더라구요ㅜㅜ
남편이 개새끼가 왜케 짖느냐고 그랬다느니.,ㅡㅡ;;
개땜에 요즘 싸움나는거 모르냐느니.,
객관적으로 저희 개 심하게 짖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번을 짖든 여러번을 짖든 시끄럽다고 하시니 죄송하다고 사과드렸구요.
조용히 하도록 하겠다구요.긍데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저희가 9시 넘어서 집에 오거든요.,
저희 있을땐 거의 짖지 않구요.,낮에 개들끼리 있을 땐 저희가 케어할수가 없으니까요ㅡㅜ
그리고 그 아주머니 저희 건물 아니고 뒷건물 아주머니시래요ㅡㅡ;;
자기들끼리 반상회 하는데 개 시끄럽다는 애기도 나왔었대요;;
에효.,,또 민원 들어오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저는 좀 양해해 주셨음 좋겠는데 ㅜ저희개라서 그런게 아니라 온종일 말도 안되게 짖는것도 아니고 중간중간 좀 짖는건
봐주시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ㅜ-----------------------------------------------------------------------------------------------------------

여러입장의 댓글들 감사합니다^^
네.,좋은 말씀 참고 하겠습니다^^저희가 없을때 어느정도로 짖는지 저희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요.,그런데 저희 개들 제가 결혼전부터 8년을 키우던 개고 예전에 결혼전 아가씨때도 계속 빌라서 살았었는데 단 한번도 민원 들어온적은 없었거든요,,그리고 아주머니가 꼭 키워야 되냐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 속상해서 더 제 입장에서만 생각을 했었나보네요ㅜ 4살된 딸아이도 워낙에 아기때부터 보고 자라서인지 너무 좋아해서 어디 보내긴 싫거든요.,짖지 않도록 훈련을 시키든가 해야겠네요 ㅜ

  • 선아

    저는..배란다에서 봄..강아지울타리가 쳐져있어서 유심히 봤는데 말티즈가 있어서 아..저집에도 개가 있구나 하고 유심히 보게되서 저 집개가 짖는걸 알았구요..
    다른 견을 안키우는 집은..모르잖아요..유심히들 안보니..(개들은 다 짖는줄 아시잖아요ㅋㅋ)
    울집 견도 진짜 안짖고 낑낑대지도 않는데 가끔 안고 동네를 거닐면 째려보시는분들 있어요..ㅜ
    그분들은 울집견이 짖는다 생각하니..그리 기분나쁘게 눈찢어지게 쳐다보시는거겠죠?ㅋ

  • 머슴밥

    ㅋㅋ진짜 그 윗집개가 안짖는거일수도 있어요.. 그 집만 개를 키우는게 아니라면.
    태글은 아니니 기분나빠 하지 마시고요..
    울집도 견이있는데 거의 안짖어요..혼자있어도 사람이 있어도 낮선 이가 들어와도..거의 안짖고 자기가 무섭거나..혹은 어디 불편하거나 할때 한번 왈짖고 마는데..
    울집 아랫층개가 디게 예민한 작은소리에도 짖고 또 울 뒷동 말티즈가 어린새끼견인데 그리 짖고 낑낑대고 하울링을 하더라고요..특히 견주가 없을때인거같아요..
    아무도 컨트롤을 안

  • 이슬비

    저희집윗집이 그래요 자기개는 안짖는데요 ㅎㅎ
    그리고 저는 개 고양이를 무지 시러합니다 ㅎㅎ
    밑에 말씀처럼 요즘세상이 삭막하고 뭐든꼬투리 잡고 문제 크게만든다고 하시는데 ㅋㅋ
    시러하는사람 입장에선 무지 스트레스예요
    특히 주인태도도 ㅎㅎ
    그렇게 예민하면 아파트 못산다고 하시면 별로할말은 없지만
    마찬가지로 개키우면서 이웃주민이 소리난다는소리
    듣기싫으시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꿀럭

  • 우울녀

    전 개 키우고 싶지만 특히 공동주택에서 소음 문제로 안키우고 있어요
    저도 이웃에서 개짖는 소리 듣기싫어요
    특히 아이가 더 어렸을때 낮잠겨우 재웠는데 주변 소음으루 애가 깨면 원망스럽지요

  • 희미한눈물

    저희 아파트에 주인있을땐 조용하다가 주인만 없으면 미친듯이 짓는개가 있었어요. 정말 그 집에 무슨일이 있나 할 정도로..쩌렁쩌렁 울리는데 엄청나게 시끄러워서 스트레스였어요..저도 개를 엄청 좋아하지만 너무 짖을때는 머리가 아플정도로 힘들더라구요..ㅜㅜ

  • 니지

    저 살던 곳에 같은층에서 키우던 개는 주인있으면 안짖는데 주인없으면 정말 계속짖었어요
    빌라 살았는데 집주인이 늦게 들어오던날 같은층 사람들이 전부 개짖는 소리때문에 어느집인가 찾다가 그 집 앞에서 만났더랬죠
    오밤중(새벽 2시...-_-)에 건물주분께 전화드려 저 개 좀 어떻게 해달라고 하소연했었죠
    견주분은 우리 강아지는 조용하다고 사람들 너무하다고 그러셨다는데
    주인 없을 때 강아지가 어떤지는 주인은 모르실 수 있단 걸 그때 알았어요...ㅠㅠ
    혹시 그런

  • 틀큰

    많이 속상하시죠.. 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은 아니지만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는데
    가족들 반대로 못키우고있어요 ㅠ.ㅠ
    제친구도 계속 참다참다 할머니집에 보냈어요..엄청 울고 그러더라구요;

  • 이치코

    키우는입장에서는 속상할수도있겠지만 주위에 사는사람들은 싫을수도있어요.. 저희옆집 앞동... 조금만 소리만나면 짖는개들 몇번은 그런갑다하는데 너무 지속적이면 짜증나더라구요 경비실에 민원넣어야되나하나 생각도 했었구요.. 님입장도 난감하고 개짓는소리듣고있는사람도 그렇고.. 에구~ 속상하시겠어요

  • LimeTree

    강아지 안좋아하면 짖는소리 은근 스트레스예요

    저도 빌라살지만 저희빌라 맞은편 빌라에서 강아지 키우는데 중간 중간 짖는 소리가 엄청커요

    조카애기 놀러왔다가 낮잠자는데 짖는소리에 여러번 깨서 울기도 했어요


    특히 여름엔 문 열어놓고 사니까 더 시끄럽더라구요

    밖에서 사람 소리만 나도 컹컹 짖는데 반려동물 안키우는 입장에선 개 짖는 소리 소음이고 스트레스일수 있어요

  • 루나

    그러게요
    저희도 키워서 남일같지가 않네요
    사실 개는 짖는게 정상인데 사람과 살려니...
    근데 사람들이 무척 예민해지긴 한 것 같아요
    예전에 마당있는 단독 살때 다들 마당에 개 키웠었고 개짖는소리 다 들렸었거든요
    좀 상막해지는거 같아요. 뭐든 꼬투리잡고 문제만들어서 크게만들고...그죠?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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