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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시어머니...(결준방 중복)

예비시어머니...(결준방 중복)

도래


저는 10월 결혼예정인 29살인 예신입니다.상견례는 2월달에 했고 결혼전까지는한달에 한번정도는 찾아뵈려고 하고있어요..시어머님이 성격도 화통하시고결혼준비도 관여안하시고 너희 인생이니 너네가 하고싶은데로 해라. 너희만 행복하게 살면된다.허례허식은 다 하지않았으면 한다.저랑 통하는 부분이 많으셔서 참좋으신데요만나뵐때마다 ㅇㅇ집에서는 노처녀 시집보내니시원하시겠다. 후련하시겠다. 이런말을 하십니다..물론 제가 어린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노처녀소리들을만큼 늙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늙었다고 하시는분들도 물론 계시겠죠....또르르...ㅠㅡㅠ)친구들중에서는 제가 첫 결혼이네요..물론 예랑이가 30살이라 결혼하기에 이르다고 생각하셨을수도 있고 시어머님이 21살에 결혼하셔서 제가 더그렇게보이실수도 있겠지만..제 입장에서는기분이 많이 나빠지네요..상견례때도 그 자리에서 저런 비슷한 말해서 저희 엄마는 언짢으셨어요.저희집은 급한것도 없고 사실 예랑이가 저랑 빨리결혼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거라...그래서 따로 저희엄마가 예랑이 한테 얘기도 했었다는..어찌해야할까요ㅠㅡㅠ 그냥 참아야하나요ㅠㅡㅠ결혼하믄 해결될일인건지...은근스트레스받네요ㅠㅡㅠ

  • 즐겨찾기

    ㅠㅡㅠ그춍....

  • 한내

    아닌데 ㅂㄷㅂㄷ 29살이면 일찍가는편아닌가요? 20대인데 노처녀라니 ... 아 너무화나요 ㅋㅋ

  • 날위해

    저 32에 남편 28일때 결혼했어요 그래도 저런얘기 들은 적 없고 하시는거 실례예요 내 아들이 아깝다 내 아들이 잘났다 내 아들은 아쉬울거 없다 그런거만큼 없어보이는게 없죠 시어머니께서 그걸 모르시네요 내 아들이 아쉬워서 하는 결혼이라는걸...님이 시어머니가 목숨보다 사랑하는 내아들이 목숨보다 사랑하는..평생 못이길 여자라는걸... 아직 못깨달으신겁니다

  • 사지타리우스

    님도 어이없으시죠......ㅋㅋㅋㅋ

  • 유1혹

    헐....

  • 검사

    담번에는 한번 웃으며 말해봐야겠어요...!!!

  • 다올

    어처구니없네요
    39세도 아니고 29세가 어디 노처녀랍니까.저같음 대놓고 말할거같아요.애교톤으로 웃어가며 할말할것같아요.시어머니성격도 화통하시다니 그렇게 좋게 얘기하면 알아들으실듯..

  • 초록이

    담번에 또그러면 질러버릴까봐요...예랑이한테도 미리말해놓고....예랑이는 그래도 제말은 잘들어서다행이에요....ㅂㄷㅂㄷ

  • 스릉흔드

    하고싶은말하세요
    어머니~~ 요즘 29은 노처녀라고 안그래요^^

  • 솔잎

    너무짜증나요.....29살은 노처녀고....자기아들은 결혼하기에 이르다 말하시니........욱하네요.....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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