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미리보셔야 수정할거 있음 수정하죠;;
저도 유료로 맡겼는데 지금도 그거 보면 감회가 새로워요ㅎ전 3만원 좀 안되었던거 같은데 남편이 신청해서 했던거라ㅋ 전 싸이월드 사진이랑 웨촬한거 보냈더니 거기서 알아서 잘 골라 자막에 음악에 만족스럽게 제작해줬어요.전 중간에 사진 2개 바꿔달라고 요청했었어요~

감사해요 ~좀 위안이 되네용~^^

전 인테리어 업체를 잘못 골라서 맘고생을.......... 호구중에 상호구 됐지요...
그런 업체를 선정한게 창피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어요 ㅎㅎㅎㅎㅎ
돈은 돈대로 깨지구요..
여튼~~~ 결혼준비는 워낙 선택의 연속이다 보니.. 모든게 완벽하기란 불가능 같아요 ^^
나중되면 알아보기가 넘 귀찮고 체력 딸리고 피곤해서 그냥 대충 아무거나 주세요- 이렇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적당히 내려놓고 걍 스트레스 덜받도록 노력합시당.. ㅠㅠ

사진 이쁘게 찍엇는데... 리허설만족햇는데... 본식드레스 셀렉부터 사람 속뒤집어 놓고, 베일이랑 기타 악세사리 당일날 와서 하면 된다고.. 미리 헤어랑 메이컵 이런거 조율하고 한다든대..ㅠ 스냅도 같은 업체서 할꺼라 다투기도 껄끄로워 가만잇엇는데... 참.. 계약할때랑 어찌나 다른지.. 호구가 된기분입니다...ㅠ

저는 바빠서 신청못하다가 결혼식 3일전에 신청했는데;;; 24시간 안에 제작해서 메일로 보내주더라구요
저렴하고 맘에 들던데.. 무료 서비스라니 포기하기도 뭣하고 고민되시겠네요;

그러니 말입니다..ㅠ 일주일 냄겨놓고... 아주 번개불 콩궈먹게 생겻네요

걍 만구천원 내돈내고 따로 제작하는게 맘편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