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이바지 안하실꺼면 폐백음식 신경쓰시는게 좋아요. 저결혼하고 다음해에 동생결혼하면서 폐백음식 받아봤는데 업체마다 틀리긴하지만 예식장패키지 폐백음식은 정말 별루더라구요. 안먹는다고는 해도 어찌됐든 식끝나고 친척분들 집에 들려서 대접할떄 좀 그렇더라구요. 서울이시면 전 광장시장 폐백골목가서 했는데요. 이바지를 안해서 떡도 추가하고 홍삼정과도 좀하고해서 30만원 안으로 했는데요. 음식이 제가 봐도 다 맛있더라구요. 신행다녀와서 인사드리러가는데 폐백음식

딱히 폐백음식은 먹을만한게 없어요 닭도 먹는닭이 아니고 육포같은게 있으면 그것도 버스에서 드실만큼 충분한 양은 아니고요 폐백 저렴한거 하시고 떡같은거 한상자해서 드리세요 ~

어머니가 별로 먹지도 않는다구 대강 싼걸로 시키라고 하셨는데 먹을만한거라면 가격 좀 있는걸로 시킬까하구요 댁에 그대로 갖고 가진 않으실것 같아요

폐백음식은 시댁에서 따로 챙겨가는거고요 버스에서 먹을 음식 따로 준비하거나 식장에 음식 조금 준비해달라고 해야해요

전그러고보니 폐백끝나고 음식은신경도안썼네요; 그냥식장에서 알아서처리하는건줄알았는데 가져가는거군요..

폐백음식은 대부분 시댁에 가져가셔서 펼치어 친척들과 나눠드시지않나요; 대절버스에 펼쳐서 나눠먹기는 애매한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