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막상 연락하려니 마음에 걸리는게 정말 친했던 친구들인데 제가 외국에나와 생활하다보니 연락이 점점 끊겨서 이 친구들에게 결혼한다 연락해야하나 그것도 고민이 많이되더라구요ㅠ 가끔 연락하는 친구 하나로부터 소식은 전해듣고있으나 직접 연락하는거랑은 또 달라서요... 저는 한국가서 웨딩촬영에 시부모님가이드에 비자갱신하러 대사관까지... 시간내기가 정말어려울것같아서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답례품정도 준비해서 주려고 생각중이에요ㅠ

저도 외국살고 이번에 한국에서 결혼하는데 빡빡해도 2주전에 들어가서 친한 친구들 만나서 직접 청첩장 주고 밥사기로 했어요. 연락 자주못하는데도 결혼한다고 와준다고 하는것도 고맙고 친구들 결혼식 거의 못갈거같고 축의금만 보낼 경우가 많을것 같아서 미리미리 미안하다는 의미로요^^; 카톡에 저장되어있어도 연락 자주 안하는 사람들한테는 안줄려구요;;

아하~그래도 되겠네요ㅎ 이 나라서 유명한걸로 사가야겠어요ㅎ 감사해요^^

저는 이미 예식장을 잡았어요ㅠㅠ 저도 결혼소식 나중에 사진보고 알고나서 좀 서운하긴했었는데 그래도 외국에있는 제가문제니까 그러려니 했었어요ㅠ 말씀대로 연락은 해 봐야겠네요~ 조언감사드려요^^

정말 진정한 친구들만 오겠네요.. 친구 식하는거 보니까 본식은 외국에서하고 한국에선 파티처럼만 진행하던데요? 본인도 못가니까 축의금 안받고 브라이덜샤워?라고하나.. 간단한 먹거리와 술준비해서 사이트빌려서 진행하더라구요. 일단 결혼이라는것이 큰행사니까 연락은 다해보세요~ 결혼했는데 연락도 안했다고 서운해하는친구도 있을꺼예요~

아..그럼 청첩장은주되 바쁘지않으면 오라고 해야겠어요~ 감사해요^^

제 친구중에 님같은 분 있었어요 그 친구 외국산지 오래돼서 다른 친구들 결혼 거의 못왔고요 바로 결혼하고갔어요 근데 대부분 동창들 왔어요 특별케이스니까요. 친구라 생각하니 다 온거죠 뭐. 그래도 청첩장은 보내주세요 연락 가끔이라도하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