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렇게 멀면 택배로 받는 게 정상인데 뭘 그걸 받아다가 또 전달해야해요?
그런 건 남자가 중간에서 막아줘야하는 게 정상아니에요?
님이 한복 수선 작업 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그냥 배달역할을 할뿐이잖아요.;;
과연 그 어머님께서 님 부모님 한복도 자기아들이 직접 배달해야한다고 생각하실지 궁금해요;;

제 주둥이가 죄네요ㅠ여자도 직업이 있어야한다는걸 느꼈어요 일하고있으면 일핑계댈텐데....

전 대구고 시댁이 울산이에요
신랑이 어머님더러 밥도먹고하자고 대구오라잘말해줬어요
갑갑한상황이네요ㅋㅋ먼거리를 굳이 왜 오라가라하시는지ㅡㅡㅋㅋ
그럴싸한 못가는 이유로 택배를 예랑분과 상의해 어머님께 제안해보세요ㅠㅠ

제가 예의차린다고 제가 가져다드릴까요?택배보내라할까요?여쭈어본게 죄인듯요...

아 피곤하시겠다 정말 짜증나는상황이네요ㅠ
택배로받으시던 본인이 한복집가서 입어보고 가져오시던 하지왜님을 물고늘어지는거래요ㅠ 시모가 님보고 직접찾아서 가져오라고 대놓고얘길했으면 방법없는거져뭐ㅠ

제가 결혼전에 잘하려고 노력했다 결혼하고 질려버린 상황이라...그냥 예비신랑한테 얘기하고 택배로 받으시라고 하라하세요! 결혼전에는 그냥 친정부모님과 더 함께 많이 하세요. . 주말에 친정부모님과 맛난밥도 먹고 데이트도하고..
한복상자 무겁진 안아도 뚜벅이면 부피커서 불편할텐데..그걸 가져오라고하다니...참나! 얼굴보고싶어서면.. 다른 일로보자하세요 ㅎㅎ

네 정확하십니다 결혼전인데도 엄청 오라가라하십니다...

택배로 보냄되지 뭘또 오길바란데요? 결혼함 무지 오라가라 하게 생겼네요..ㅡㅡ^ 걍 택배로 보내세요. 싫은거 억지로 해줌.. 계속 해줘야해요

복잡한게..제가사는곳 남친사는곳 시댁사는곳 다 다른지역이고 지역끼리 다 한시간이상되는 거리입니다..남친은 바빠서 같이 갈 상황이 아니고..결국 제집으로 택배받고 한복2개 들고 가야될듯요..(할머님꺼어머님꺼)

음.. 일단 한복집에서 글쓴님 집으로 다 택배 보내셔서 받으시고 주말에 남친과 함께 방문하시는건요??